[음악교육]리머와 엘리엇

소개글

리머와 엘리엇의 음악교육철학에 대해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그 중 입장을 밝히고, 악곡을 예로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1. 리머의 음악교육철학
2. 엘리엇의 실천주의적 음악교육철학
※ 나의 입장 - 음악수업과 관련된 예를 써서 근거를 뒷받침

본문내용

1. 리머의 음악교육철학
(1) 배경
-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리머 등은 음악교육의 목적을 주로 음악외적인 곳에 두었던 전통의 약점을 지적하고, 보다 음악의 본질에 토대를 둔 목표를 찾고자 하였다.
(2) 전제
① 음악적 재능의 보편성
-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동의하면서 모든 인간은 음악적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봄
② 고유성
- 음악교육철학은 음악만의 고유의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음악교육은 음악의 본질에 충실해야 하며, 음악적인 경험과 심미적인 경험을 확대시켜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함
③ 상대성
- 음악교육가들이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여 적합한 철학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봄
(3) 주요 논점
① 표현적 속성
- 표현적 특질 또는 표현성이라고도 하는데, 예술작품에 들어있는 심미적 질을 말한다. 예술가가 작품을 통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세계, 느낌, 예술적 통찰 등을 의미한다. 예술로 표현되는 느낌은 서술적 상징이 아닌 예술적 상징 즉 표현적 상징에 의해 창작된다. 여기서 내면화된 느낌은 ‘객관적인 감정’과는 다르다.
② 미적 지각 및 미적 반응
- 심미적 음악 교육에서의 미적 지각과 미적 반응의 역할은 음악의 의미의 본질로부터 시작된다. 음악이 상징하는 바는 인간의 감정 형태이며, 이러한 직관적 상징을 이해하는데 사용되는 정신작용은 개념적 사고에 대비되는 ‘심미적 지각 및 반응’의 정신작용이다. 음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음악에 나타난 표현성(표현적 속성)에 대한 미적 지각 및 반응능력을 개발시켜주어야 한다.
③ 심미적 경험
- 직접적인 경험에 의존하는 경험으로, 즉각적으로 일어나며 설명될 수 없고, 다른 상징 매체로 번역될 수 없는 오직 음악으로 표현되는 경험이다.
심미적 음악 교육은 개인이 음악 작품을 대할 때 내재된 표현적 속성을 지각하고 반응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심미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④ 느낌의 교육
- 예술을 감상한다는 것은 작가의 내면세계 즉 예술작품 속에 함유되어 있는 ‘표현적 속성’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리머는 예술작품이 ‘느낌의 구현체’를 갖고 있으며 이는 감상자의 내면 세계에 느낌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