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자안의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소개글

독후감 입니다. 이 글은 다른 많은 책들의 주요 내용 예를 들면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등의 많은 책들을 상자란 소재를 사용하여 표현 한것입니다. 그에 따른 견해를 쓴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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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덮는 순간 내가 느낀 것은 성공 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구나 하는 생각 이였다. 다름 아니라 교육 과정 중에 고승덕 변호사 강의에서 가슴에 새긴 몇 마디 중 이러한 말이 있었다. 자신의 인생철학이라 하시며 말씀하시길 자신은 항상 남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아내가 만든 부족한 식단, 자신을 화나게 만든 여러 가지 행동들에도 화를 내지 않고 우선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행동을 했단다. 그러고 나니 모든 게 이해되고 자신이라도 그러한 행동을 했음 직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즉 역지사지란 말로 요약 할 수 있는데,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에도 언급된 바가 있을 정도로 대인 관계에 있어서 핵심적인 말이 아닌가 한다. 본론으로 돌아 와서 이 책은 이러한 것들을 상자라는 하나의 개념으로서 설명을 시작한다. 우선 상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린 상자 속에 들어가고 또 상자 속에 있을 때와 밖으로 나왔을 때의 차이점 그리고 어떻게 상자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하는 게 책의 흐름이다.
우린 보통 어떠한 상황에 직면할 때 많은 이해타산을 따진다. 이때 우리는 오로지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이 중심이 돼서 생각을 하기 때문에 타인의 존재는 우선 접어 둔다. 이로써 나 자신에게 아무런 이익이 없다면 마땅히 해야 할, 해도 될 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부하게 되는 이러한 걸 자기 배반이라 하며 이때부터 상자 안으로 들어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정당화시키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상자들은 나의 생활습관이 되기도 한다. 상자 안에서의 자신의 행동은 자신뿐만이 아닌 타인까지 상자 안으로 끌어넣는 동기를 유발한다. 이러한 흐름으로 서로가 서로의 상자 안에 머무를 이유를 서로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때 몇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과연 내가 상자 안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상대방을 떠나버리거나 혹은 무관심하게 대하는 것, 의사소통, 새로운 기술이나 기법, 상담을 이용하는 것, 내 행동 변화 시키는 것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 할 것 같고, 또 이러한 방법들은 상자 안에 있음에도 서로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행위 일 뿐이다. 상자 안에 있음으로서 자기기만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자 안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은 상자에 이르게 한 자기기만과 자기배반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단지 상자 안에 있을 땐 모든 결과의 초점은 나 자신이 되기 때문이다. 즉, 다른 사람들한테 저항하는 것을 멈추었을 때 비로소 우린 상자 안에서 벗어 날수 있다. 우린 타인의 상자가 어떻든 잘못이 어떻든 그걸 비난 할 필요가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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