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황남대총
- 최초 등록일
- 2006.07.15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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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남대총에 관한 간단한 고고학 조사 소개글
목차
1. 개 요
2. 유 물
3. 남분과 북분
본문내용
1. 개 요
황남동 고분군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표주박처럼 조형한 고분이 98호 고분이며, 황남대총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황남대총은 남분과 북분으로 나뉘어져있으며, 목곽으로 형태를 짜서 그 사이에 죽은 이의 관을 두고 둘레를 돌로 둘로 채워 넣은 후 모레로 덮은 적석목곽분이다.
남분의 높이는 23m이고, 북분의 높이는 22m로서 남분이 조금 높다. 황남대총의 긴지름은 120m이고 짧은지름은 80m로서 고분공원 뿐만 아니라 신라의 모든 고분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고분이다. 1973년 7월과 1975년 10월에 문화재 관리국 조사단이 발굴조사하고 황남대총으로 명명하였으며, 현재는 외형이 복원되어 있다. 남분과 북분중 남분이 먼저 축조되었고, 얼마후 남분을 북분에 연결시켜 축조하여 표형분의 형태가 된 것이다. 5세기 말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4~5세기내 적석총의 등장과 그 구조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유 물
황남대총에서는 장신구, 무기, 청기, 토기 등 57,000 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여기에서 출토된 유리 제품은 로마 유리 계통으로, 고대 로마 문화권 국가와의 관계를 시사한다. 금관과 유리그릇, 철기, 토기 등 57,000 여점의 귀중한 유물이 출토되어 고신라의 문화를 파악하는데 결정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북분에는 남분에 비해 장신구가 매우 많은 반면에, 예리한 도구나 무기류는 매우 적다. 이러한 유물의 성격으로 보아 남분이 먼저 축조된 남편의 무덤이고 북분은 나중에 축조된 부인의 무덤임을 알 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