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교육]시김새(농현)에 관해

소개글

교대 음악교육 레포틈 및 시험 자료

목차

시감새의 정의
종류
왜 가르치나
어떻게 가르치나

본문내용

▣ 정의
시김새란 어원적으로 ‘삭다’, ‘곰삭다’라는 말로 ‘곰삭아 나는 소리’를 뜻하는 말로 그 맛을 내기 위한 멋내기라 할 수 있다. 선율을 이루는 골격음의 앞이나 뒤에서 그 음을 꾸며주는 임무를 띈 장식음이나 음길이(시가)가 짧은 잔가락을 뜻하는 용어로, 한 음에서 다음 음으로 이어질 때 떨어 주거나, 흘러 내리거나, 꺽어내리거나, 밀어 올리는 등으로 가락에 멋을 더해주는 표현이다. 현악기에서의 요성은 농현, 관악기에서의 요성을 농음이라고 한다. 이 요성이 많이 붙는 음이 대체로 중심음이다.
정리하면 선율선(멜로디)의 자연스러운 연결이나 유연한 흐름을 위하여 또는 화려함과 멋스러움을 위하여 어느 음에 부여되는 표현기능을 뜻하는 용어로 쓰이며, "식음(飾音) 새"나 "시금새"로도 부른다.

▣ 종류
시김새의 종류는 넓게 보면 ‘리듬의 강약에 따른 시김새’, ‘구성음의 기능에 따른 시김새’, ‘선율 진행에 따른 시김새’ 등이 있다.

① 리듬의 강약에 따른 시김새란 리듬에 있어서 강한 박의 음을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그 음의 앞에 꾸밈음을 더하는 것으로 이 때 그 꾸밈음들은 노래에서 대개 미분음으로 표현한다.
② 구성음의 기능에 따른 시김새란 음계를 구성하는 각 음들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데 시김새가 구성음들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③ 선율진행에 따른 시김새는 음조직상에서 떠는 음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러운 상환 위해 아래 음을 구르거나 강하게 흔들어 주고 또 자연스러운 하향을 위해 흘러내리거나 치솟아 오르는 등 다음에 올 음의 등장이 자연스럽게 여겨지도록 선행 음의 소리 매무새를 처리해주는 경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