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향수 지면광고(포스터)디자인

소개글

향수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간단히 소개한 후, 여성향수 지면광고 디자인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빈티지 포스터를 포함한 23개의 향수 지면광고를 직접 첨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성을 많이 들였기도 하지만, 디자인 관련 교양 수업에서 A+를 받은 레포트라서 추천합니다.

목차

1.향수 이야기
1)향수의 역사
2)향수산업

2.현대 여성향수 지면광고 디자인
1)섹슈얼리티 광고
2)이미지 광고
3)제품 위주의 광고

나의 결론

본문내용

‘프랑스인에게 있어 향수란 사치가 아니라 체취’라는 말이 있듯, 단 몇 방울만으로 은은한 매력을 널리 퍼지게 하는 것이 향수이다. 그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광고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플로럴향에서부터 무스크향까지 향기의 종류가 다양하듯, 향수 광고 또한 매우 다양하다. 광고를 통한 이미지로 선택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향수이기에 다른 어느 제품보다도 광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부터 특히 여성향수에 주목하여 지면광고디자인을 살펴보고자한다.


1.향수 이야기
1)향수의 역사
향수(Perfume)라는 말은 ‘연기를 낸다’는 의미의 라틴어 페르푸뭄(Per fumum)에서 유래되었다. 향기가 나는 나무를 불에 태워서 그 연기를 몸에 쐬는 고대의 종교의식에서 비롯된 말이다.
초기에는 단순히 향기가 나는 식물을 말려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짓이겨서 만든 즙을 몸에 바르는 정도였으나 점차 기름이나 알코올 등을 이용해 향기를 추출해내는 방식으로 발전되었다.
그러다가 1370년경에 증류법을 이용해서 만든 향수가 최초로 등장했는데, 헝가리의 왕비인 엘리자베스를 위해 만들어진 ‘헝가리워터’이다. 근대적인 의미로 향수의 시초라고 불리는 헝가리워터는 장미의 꽃잎을 물에 끓일 때 발생하는 기체를 모아서 만들어졌다. 이렇게 증류법을 사용하여 고농도의 향기 성분을 추출하고, 이를 식혀서 알코올과 섞는 방식은 향수의 발달에 비약적인 성과를 가져다주었다.
현대에는 인공합성향료가 개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향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전보다 고농도, 고품질의 향기를 개발하려는 시도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2)향수산업
르네상스 혁명 이후 향수는 귀족 등의 특권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1533년에 이탈리아의 명문가인 메디치가의 조향사 L.Bianco가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여 향료·향수가게를 열었는데, 이것이 최초의 향수전문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