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서경석장군의 전투감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17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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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경석 장군이 월남전에서 겪은 내용을 쓴것으로 책을 직접읽고 개인적으로 느낀 내용을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2004년 노키아독후감 공모전 우수상을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글쓰기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습니다. 믿고 다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 서론
◆ 본론의 흐름
1. 전장에선 규정을 지키라
2. 민심을 얻어라
3. 장비 관리를 철저히 해서 비전투 손실을 줄여라
4. 적에게서도 배워라
5. 전투 후에는 반드시 전투 평가와 더불어 검토를 하라
6. 동료의 마음을 얻어라
7. 매복 전투기술
8. 먼저 사격해라
◆ 결론
본문내용
◆ 서론
학군단에서 전쟁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했을 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했다. 가급적 실전에 관한 책을 읽으려고 생각했는데, 마땅한 책이 없었다. 그러던 중 어렵게 구한 책이 바로 이 ‘전투감각’이라는 책이다. ‘전투감각’은 서경석 장군이 과거 월남전에 참전하여 소대장으로부터 중대장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전투에서 보고 느낀 점과 실제 전투를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우리는 훈련만 받았을 뿐 실제로 전쟁이 어떤 것인지, 전투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러한 가운데, 다른 이의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전투를 체험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 본론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내 견해를 피력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처음에 흥미를 끈 내용이 ‘전장에선 규정을 지키라는 것이었다.’ 흔히 야전에서는 교육기관에서 배운 것과 다르게 규정대로 하지 않는 것도 많다고 하는데, 실제 전투에서는 규정과 방침에 대한 준수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 예로 전투에서 한 소대장이 정글 전투가 익숙해진 나머지, 철모를 벗고 정찰을 나갔다가 적의 총탄에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쓰러져 간 것과, 중대장님이 차량으로 이동을 하시던 중 적의 공격을 받고 순직하신 내용이 있다. 이 모든 사례가 규정대로 철모를 쓰거나, 적진을 순찰할 때는 즉각 사격 가능한 일정병력을 데리고 이동하라는 일반적인 규율을 가벼이 여겨 일어난 변이었다.
이 내용을 통해 전쟁터에서는 자만하거나, 자기 경험을 과신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실제 전장에서는 누구보다 겸손하며 규정을 지키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배울 수 있던 점이 ‘민심을 얻어라’이다. 베트콩은 한국군 부대와 마을 사이로 몰래 침투해 총을 쏘고 달아나곤 했는데, 이때 무자비하게 기관총으로 대응사격을 가해 마을에 큰 피해를 준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중대장 이었던, 서경석 장군은 마을을 방문하였다가 이러한 문제를 알게 되었고, 적대적으로 변해가는 마을 주민의 마음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을 주민들이 베트콩을 돕게 될 것이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