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의 탄생과 초기 애니메이션

목차

1. 애니메이션의 탄생과정
2. 애니메이션의 초기 선구자들
3. 초창기 애니메이션의 역사

본문내용

1) 애니메이션의 선구자

▶ 에밀 콜 (Emile Courtet)
프랑스 초기 애니메이션 작가로 본명은 에밀 쿠르테이다. 1878년 소묘작가로 활동하다 1907년 고몽회사의 각본 작가 겸 연출가가로 있었다. 미국의 S. 블랙 톤이 발견한 ‘1콤마 촬영’의 트릭을 더욱 발전시켜 1908년 최초의 애니메이션 작품 <판토슈>시리즈를 필름에 담아 호평을 받았다.

▶ 윈저 멕케이 (Winsor McCay)
미국 애니메이션 최초의 고전적인 예술가로서 초기작들은 섬세한 드로잉과 애니메이션이 특징이다. 1914년 애니메이션 <공룡 커티>를 만들면서 공룡에 캐릭터를 부여해 그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의 나열 정도인 종전의 애니메이션을 진보시켰다. 대표작으로는 <리틀 네모>, <모기이야기>, <루시타니아호의 침롤> 등이 있다.

▶ 제임스 스튜어트 블랙 톤 (J, Stuart Blackton)
영국 태생 미국인 블랙 톤은 영화제작을 하며 애니메이션의 가장 기본인 콤마 촬영기법을 실험했다. 콤마 촬영기법은 실사 영화가 촬영기에 의해 필름에 실제 운동을 기록하는데 비해 애니메이션은 정지된 그림을 한 콤마씩 촬영해 연속적으로 영사함으로써 움직이는 기법이다.

2) 각국의 초기 애니메이션

▶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1928년 창조된 미키마우스는 그해 첫 번째 애니메이션 <Plane crazy>라는 무성영화를 만들고 그 후 유성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최초 유성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다. 최초로 창조된 이래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미키는 <카니발 키즈 Canival kids>에서 처음 말하기 시작했다. 이후 미키는 <어리석은 교향악단>에서 컬러가 입혀진다.

▶ 프랑스 애니메이션
유럽에서는 일찍부터 뛰어난 동화작가가 많이 배출되었지만 상업적인 애니메이션을 지향하지 않았던 이유로 경제적으로는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영화산업이 국유화되었던 소련이나 동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애니메이션 영화가 발달하였다. 프랑스에서는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의 핀보드 기법에 의한 <민둥산의 하룻밤>(1934)을 비롯하여 폴 그리모가 독재자를 묘사한 <사팔뜨기 폭군>(1952)이 명성을 얻었으나 흥행실패로 프로덕션이 해산한다.

▶ 러시아 (구소련) 애니메이션
1920년대 소비에트 연방정부는 예술가로 하여금 유토피아를 국민들 앞에 제시할 것을 요구했고 많은 예술가들과 지성인들이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 동참하여 유토피아적인 이미지와 당위성들을 예술에 반영하기 시작하였다. 베르토프 또한 그의 실험적 제작을 이 시기에 가장 활발하게 시도했지만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실험과 창작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이러한 작업들은 1930년대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의해 저지된다.
소련에서 가장 오래된 애니메이션 필름은 단편으로 1946년 발표한 바브첸코의 <봄의 음악>이며 장편으로는 이반 이바노프 바노의 <꼽추의 망아지>인데 이 두 작품 모두 모스크바 국립 스튜디오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