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IBM의 Web 성공 사례

소개글

IBM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쉽게 말해 컴퓨터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누구나 IBM 컴퓨터의 광고를 한번 쯤 보았을 것이며, IBM이란 기업 브랜드를 알고 있을 정도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이다. 이러한 IBM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컨설팅 업무에 이르기까지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이다. 세계 164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32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기도 하다. 또한 70만 명이라는 주주를 보유하고 있고, 25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다. 매출은 약 891억불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순익은 76억불 정도라고 한다. 또한 IBM은 대표적인 on demand 기업으로서, 총 매출액의 31%를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며 총 교육의 43% 수준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그리고 IBM의 시장가치는 2,000억불, 브랜드가치는 537억불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IBM은 시장 주도 기업으로서, IT 서비스, 하드웨어, IT렌탈 및 금융 분야에서도 주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한편, 포춘지 선정 매출기준으로 미국 상위 500대 기업 중 8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계 일류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기업소개 - IBM에 대한 간략한 소개
Ⅱ. Web에 의한 성공사례 - Web을 통한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IBM

본문내용

80년대 초, 「포춘」지가 4년 연속으로 초우량 기업 1위로 선정했던 IBM은 80년대 중반이후 , 다운사이징 추세와 그에 따른 고객의 변화된 기대에 제대로 부응치 못한 끝에 90년대 초반에는 수십억 불 적자를 내는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오늘날 IBM 세계 최대의 서비스 및 컨설팅 회사, 세계 최대의 기술회사, 세계 최대 규모의 e-비즈니스 회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를 다시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재기는 인터넷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장을 미리 예측하고 과감한 구조조정과 전략혁신, 그리고 프로세스의 재구축 및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고객을 만족시켰기에 가능했다. 또한 Web의 활용을 통한 `e-비즈니스`화가 바탕에 깔려있었다. IBM은 로터스를 인수하여 협업 및 지식경영 솔루션을 확보하고, 티볼리 인수를 통해 시스템 관리분야의 경쟁력을 키웠으며 최근에는 업계 1위의 소프트웨어 개발 톨 업체인 래쇼날 인수를 통해 e-비즈니스 시대의 통합 솔루션 서비스 회사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그리고 1997년 업계 최초로 `e-비즈니스`를 주창하면서 회사의 모든 핵심역량 및 인프라를 개방형 표준에 맞게 재구축함으로써 스스로 대표적인 e-비즈니스 회사로 변신하였다. 즉, 제품 개발, 공급사슬, 구매, 생산, 고객관리, 재무, 인사, 정보기술, 자산관리 등 10개의 핵심 업무프로세스를 Web에서 재통합하고, 시장과 고객중심으로 재설계함으로써 어떠한 고객의 요구에도 언제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그 결과, IBM은 500억불에 달하는 구매물량을 전자구매 프로세스로 바꾸고 매출부분의 30%를 전자상거래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