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심리세계]BBC 인체대탐험 (4) 사춘기의 비밀

소개글

TV에서 방영했었던 `BBC 인체대탐험 (4) 사춘기의 비밀` 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내용구성은 줄거리와 감상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자료필요하신분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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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춘기는 어느 누구나 다 겼는 일종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나 또한 사춘기를 겪었으며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겪는다.
청소년기에 사춘기가 시작되면 비디오에서 남자아이들이 말한 것처럼 변덕이 심해지고 롤러코스터와 같이 어느 쪽으로 갈지 모른다. 나 또한 사춘기 시절에 부모님 속을 많이 썩이고 나쁜 짓을 하며 소희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시한 폭탄과 같은 존재 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황당하고 부끄러운 일도 많았지만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변덕이 심하고 말썽을 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춘기의 하나의 흐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춘기가 되면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이 때 생성되는 호르몬은 근육, 뼈 등 신체적 발달이 일어나도록 하며, 두뇌에도 영향을 주어 사물을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게 해준다. 그리고 성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할 말이 많다. 부모님들이 농담 삼아서 흔히 이런 말을 한다. ‘늦바람이 무섭다’ 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성에 너무 늦게 눈을 뜨는 바람에 성 도착증이 의심 될 정도로 여자의 몸과 성에 관심이 많았었다. 하물며는 구성애의 아우성에 가서 상담을 청 할 정도로 빠져있었던 것이 생각이 난다. 하지만 이제는 철도 들었고 미래를 보아야하는 시점이기에 관심사는 바뀌었다. 이렇듯 역시 이 시기에는 남자나 여자 할 것 없이 성에 가장 관심을 가지는 시기 같다.
인간은 어린이 시절이 15~20년 정도로 길다. 하지만 호랑이 같은 동물의 경우에는 생후 2년 후면 새끼를 낳는다. 만약에 우리 인간도 생후 2년 후에 아기를 갖게 되어 3살에 아빠 엄마가 되고, 인간의 수명이 20년 정도에 불과하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점이 든다. 하지만 이점이 바로 인간과 동물이 다르다는 점인데 동물과 인간은 성장과정에서 차이가 난다. 동물은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자라는 것을 멈춘다고 한다. 약육강식에 의해 살아가는 동물세계에서 어린이 시절이 15~20년씩이나 된다면 지구에 동물은 남아있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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