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심리세계]BBC 인체 대탐험 (7) 영원한 순환

소개글

BBC 인체 대탐험 (7) 영원한 순환 으로 BBC 인체 대탐험의 마지막 편입니다.
감상과 줄거리로 이루어져있으며 역시 분량또한 2 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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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BC 인체 대탐험 -(7) 영원한 순환’ 이 편은 인체 대탐험의 마지막 비디오이다. 이번 비디오에서는 노년기의 마지막, 즉 인간이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기 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데 비디오의 처음 시작은 암에 걸린 어느 노인의 고통스러워 하는 병상에서의 생활과 병간호를 하는 아내의 안쓰러워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사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있는 것이다. 이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서서히 진행이 되는것인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죽어가는 속도가 미세하기 때문에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죽는 것은 두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이 죽음을 맞이 할 때는 항상 고통스럽지만은 않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죽음이라는 것은 인간이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다른 한 생명이 태어나고 다른 한 생명이 사라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아내 말고도 한 사람이 더 간호하고 있었는데 이는 호스피스라고 하는 사람인데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둔 사람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일을 한다. 이 처럼 비디오 속의 노인도 부인과 호스피스의 간호를 받고 있었다. 호스피스는 편히 잠들 수 있게끔 안내 해주는 안내자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이 태어남과 죽음에는 이치가 있듯이 세포 또한 이런 죽음과 태어남의 연속적인 과정을 거친다. 태아에게 처음에 손가락이 만들어 질 때 뼈가 바로 손가락 모양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태아에게 있는 세포가 죽으라는 명령을 받으면 세포는 태아의 손가락이 될 부분을 서서히 깎아 내려가서 태아의 손가락이 형성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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