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교육]즐거운 컴퓨터 교과 내용 분석

소개글

초등 컴퓨터교육을 수강하면서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발행한 즐거운 컴퓨터 교과
1학년 에서 6학년 까지의 내용을 분석, 평 한 것 입니다.

목차

(1) 부산광역시 초등 컴퓨터 재량교재인 "즐거운 컴퓨터" - 교재 내용에 대한 의견
(2) 현재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컴퓨터 수업의 비율과 배우는 내용에 대한 사례 조사
(3) 초등학생들이 컴퓨터에 대해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사례조사

본문내용

(1) 부산광역시 초등 컴퓨터 재량교재인 "즐거운 컴퓨터" - 교재 내용에 대한 의견
부산광역시 초등 컴퓨터 재량교과인 즐거운 컴퓨터는 1학년부터 6학년 까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저학년인 1,2학년 교과서를 살펴보면 컴퓨터를 처음 대하는 아동에게 알맞도록 바로 컴퓨터 다루기를 배우기보다 실제 우리 생활 컴퓨터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 등을 다양한 삽화와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수준에 맞는 구성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요즘 초등학생들은 취학 전부터 컴퓨터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이 많다. 따라서 컴퓨터 켜고 끄기와 같은 내용에서 보충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를 풍부하게 제시하면 좋겠다.
중학년인 3,4학년 교과서는 윈도우와 그림판, 한글, 인터넷 등의 기초적인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적인 윈도우 다루기부터 심화 발전된 고급 활용까지 골고루 편성 되었다. 또, 컴퓨터의 구성과 일상생활과 비교를 통해 아동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저학년때 보였던 활동이 적어진 대신 학습량을 늘였다.
고학년인 5,6학년 교과서는 기본적인 응용프로그램 학습 등의 기능적인 면을 넘어서 인터넷 예절, 정보의 활용과 같은 정의적인 면에도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밖에 파일 압축하기 등의 다소 어려운 활용과 이전에 배웠던 한글, 인터넷, 소프트웨어 활용을 토대로 계열성과 계통성을 유지하며 심화 발전시킨 학습내용(나선형 교육과정 교과 조직의 원리)을 실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용의 시사성, 적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예컨대 현재 사용하는 운영체제의 대부분은 윈도우XP인데 교과서의 내용은 윈도우98을 위주로 쓰여 졌다. 이러한 부분은 교사의 적절한 자료 활용과 같은 재구성능력이 요구되며 국가나 시도 교육청 수준에서는 매년 교과서 내용을 수정 보완해야 하겠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