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중국 정사 중 신라전
- 최초 등록일
- 2006.07.2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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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서, 양서, 수서의 신라전을 분석하고, 보조자료를 통해 신라사를 규명하였습니다.
4종의 단행본을 인용하였으며, 대부분 각주를 달아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목차
『진서』「辰韓」
『양서』「新羅」
『수서』「新羅」
<보조자료Ⅰ- 국사설명>
※수 이전의 신라의 역사
<보조자료Ⅱ - 제도>
1.신라의 관등제
2. 골품제
3. 화백회의제도
<보조자료Ⅲ - 신라의 가야병합>
<보조자료Ⅳ - 중국과의 관계>
본문내용
진한(辰韓) <보조자료Ⅰ- 국가설명 1. 진한> 참조
은 마한(馬韓)의 동쪽에 있으며 스스로 말하기를 진(秦)나라의 망명인들로서 노역을 피해 한(韓)에 들어오니 한(韓)이 동쪽 경계를 나눠주며 거처하게 하기에 성벽과 목책을 세우게 되었다고 하며 언어가 진(秦) 사람들과 서로 비슷한 점이 있기에 혹은 그들을 일컬어 진한(秦韓)이라 한다
처음에는 여섯 나라가 있었는데 그 후로 점차 나뉘어져 열두 나라가 되었으며 또한 변진(弁辰)이 있어 역시 열두 나라이니 합하여 4~5만 호이며 각각에 우두머리가 있고 모두 진한(辰韓) 『三國志 東夷傳』에 ‘其十二國屬辰王’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 부분과 『晋書』는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 『晋書』에서는 이 부분의 ‘辰王’을 ‘辰韓’과 연계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辰王’이 들어간 자리에는 모두 ‘辰韓’으로 자구가 바뀌어 있다.
에 예속되어 있다 진한은 항상 마한 사람들로 군주를 삼는데 비록 대대로 그 보위를 이어간다 하더라고 스스로 자리에 오르지를 못하니 그 무리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온 사람들이 분명한 까닭에 마한에 의해 통제를 받는 것이다.
땅은 오곡에 알맞으며 풍속에 누에치고 뽕나무 심기를 많이 하여 비단과 베를 잘 짜며 소를 부릴 줄 알고 말은 타는 것으로 이용한다. 그 풍속은 얼추 마한과 비슷하며 병장기 역시 그들과 같다. 처음에 자식을 낳으면 곧 돌로 머리를 눌러두어 평평하게 만든다. 춤추는 것을 좋아하며 가야금을 잘 타는데 가야금의 모습은 마치 축(筑) 축(筑)은 중국 악기의 일종. 거문고와 비슷한 현악기이며, 양손으로 부둥켜안고 쳐서 소리를 내는 악기.
과 같다.
무제(武帝) 태강(太康) 원년에 그 임금이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신라 미추왕대의 대진통교(對晋通交)를 가리킨다는 說과 백제 고이왕대의 對晋通交를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2년에 다시 들어와 조공하였으며 7년에 또 왔다
참고 자료
1. 국사편찬위원회,『한국사 7 : 삼국의 정치와 사회Ⅲ - 신라․가야』, 국사편찬위원회, 1997
2. 한국사편집위원회, 『한국사 3 : 고대사회에서 중세사회로 - 1』, 한길사, 1994
3.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4
4. 김성구, 『中國正史朝鮮列國傳』, 동문선,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