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나도 몰랐던 나만의 끼

소개글

나도 몰랐던 나만의 끼
와시다 고야타 지음. 이경미 옮김. 징검다리 2006.03.01
서평입니다.

목차

1. 자신의 인생을 연기하는 힘
2.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3. 살아가는 방법

본문내용

저자는 백오십 권 정도의 책을 쓴 다(多)작가다. 저자가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은 책을 쓰는 것이었다. 글을 쓰며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고 인생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결과적으로 저자는 욕구는 실현되었다. 저자는 쓰면서 배우고 행복해 했다. 저자는 30대에 한 달에 한 권씩 논문을 썼다고 한다. 처음 논문을 완성했을 때는 한 달이 기뻤다고 한다. 이것이 천성이다. 사람은 천성을 지키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이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자질을 발견하기 위한 필요요소를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임무다. 저자는 나이 마흔이 되기 까지 많은 일을 해 보라고 한다. 일을 해 봐야 자신이 뭐에 적성이 맞는지를 알 수 있다. 책상에 앉아서, 공상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다.

저자가 어떤 말을 하더라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론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현실을 버리고 자신을 떠나는 여행 같은 것을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자신과의 대화를 위해 필요한 환경이다. 자신의 과거와 미래에게 길을 묻는 방식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의 단언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길을 묻지 않고 현재의 길에 충실한 방법이다. 저자는 말한다.
<시간에 관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지금 이순간 무엇을 하는지 다.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꼭 해야 하는 그 일이 바로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하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모르겠다 하고 자신이 한심스러울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을 읽어야 할 또 두 번째 이유다. 혼란스러운 정체성에 위안을 얻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나를 찾는다’ 에서 ‘나를 긍정한다’ 로, 마지막으로 ‘나를 사랑한다’로 끝난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찾는 첩경임을 깨닫는 것이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세 번째 이유다.

참고 자료

나도 몰랐던 나만의 끼
와시다 고야타 지음. 이경미 옮김. 징검다리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