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막스, 뒤르케임, 베버의 사상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7.2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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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고전사회학자들의 사상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레포트
목차
1. 뒤르케임
2. 칼 마르크스
3. 베버
본문내용
오늘날 사회는 과거에 비해 복잡・다양한 특성을 지닌다. 통신,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시간・공간의 제약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변화에 따른 혼란, 부적응, 또 그에 따른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사회 구성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현상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학자들뿐만 아니라, 이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다. 오늘날의 사회현상에 대한 많은 연구와 분석이 있지만 뒤르케임, 마르크스, 베버와 같은 고전학자들의 연구가 있었기에 사회학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 사회의 성장이 가능했다. 이들의 사상이 오늘날의 사회현상을 어떻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지를 알아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1. 뒤르케임
뒤르케임은 집단, 구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특히 그는 자살이나 범죄와 같은 현상을 사회학적 고찰을 통해 분석해 냈다. 갑작스러운 자살률의 증가를 사회의 응집력 감소, 무규범상태의 증가로 설명한 그의 이론은 IMF 사태 이후 사회혼란의 증가에 따른 자살률의 증가, 또는 청년 실업의 장기화로 인한 비관 자살의 증가 등의 현상을 통해 알 수 있다.
뒤르케임은 기존 사회학자와 달리 범죄현상에 대해 긍정적 해석을 내렸다. ‘어떤 사회도 완전한 통제력을 지닐 수 없고, 규범의 위반이 존재할 수 있다. 범죄가 그러한 예이며, 범죄는 오히려 현 사회의 문제점을 반성하게 되고, 이를 고치고, 사회의 결속을 가져온다.’는 게 그의 견해다. 작년 한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개똥녀 사건, 병역기피, 최근의 해외성매매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법적・도덕적 규범의 위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토론을 나눴고, 결국 병역 기피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적을 박탈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법안이 만들어 졌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또는 특정집단의 구성원으로서 자기반성을 하자는 도덕적 각성이 이뤄지는 등 규범의 위반이 더 나은 사회의 발전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었다.
참고 자료
앤서니 기든스, 현대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