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 산업에 관한 글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 영화산업 약사
1. 영화법 이전 시기
2. 영화법 시기
3. 1985년 5차 개정 영화법 이후
4. 1999년 이후의 한국영화 배급구조
Ⅲ. 한국영화 배급구조 현황
1. 국내 배급환경의 변화
2. 배급방식
3. 국내 배급시장 현황
4. 부가판권 시장
Ⅳ. 한국영화 배급의 문제들
1. 부율조정의 문제
2. 부가판권 시장의 쇠퇴
3. 와이드 릴리스”확대의 문제
4. 스크린 독점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1C , 2000년을 갓 넘어선 현 기점에서 한국의 영화산업은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2004년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은 50%대를 넘었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등의 걸출한 대작 영화들을 제작하여 천만관객 시대를 열었으며, 멀티플렉스의 확대로 극장의 수는 300개가 넘었고, 스크린 수는 1500개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은 항상 화려한 면모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어서 분명히 산업화의 그늘이 존재 한다. 그 그늘이 아직까지도 취약하기만한 한국영화의 인프라 부문이라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형편이다. 독립 영화와 저예산영화의 제작 활성화와 동시에 배급 부문에서의 독점화 현상에 대한 견제책, 아직까지도 해결책이 요원해 보이는 현장 제작 스탭들의 처우 개선문제, 영화제작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기초 통계 자료가 부족한 현실과 그것을 타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는 통합전산망 사업 실행의 어려움, 일반 관객에 대한 영화관련 교육 부재나 전문 인력의 재교육 프로그램 부족 등등의 문제들이 아직도 한국 영화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모든 현상들이 한국영화의 인프라가 아직도 취약하기만 하다는 점으로 결집되어 문제점으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배급의 문제는 가장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산업에서 적절하게 대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관객과 소통해야만 하는데 현재의 배급 시스템에서는 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영화가 있더라도 관객은 그 영화를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하는 편향적 시스템으로 구조화 되어 있는 것이 지금의 배급구조이다.
배급은 영화산업의 꽃이다. 영화가 “산업”이라는 꼬리표를 달자면 배급시스템부터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영화가 산업으로 성장한 지난 10년간의 변화에서도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것은 메이저 배급사의 출현이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한달에 1편씩, 1년에 12편의 한국영화를 배급한다는 것은 꿈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빠른 시간 만들어진 배급시스템은 그만큼 엉성한 면을 갖고 있다. 외형적 성장에 치중한 한국 경제의 발전과정과 비슷하게 국내 배급시장은 메이저 위주로 형성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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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가판권 시장 붕괴...IT서비스, 콘텐츠 기여 논란" ,[아이뉴스24 2006-05-19 18:15]
"영화 3편이 전체 스크린 80% 장악",[마이데일리 2005-1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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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사이트 http://www.kofic.or.kr/
영화인 회의 사이트 http://www.kafai.or.kr/
영화 매거진 (씨네 21, 필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