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문화]동서양의 정치문화(공자&플라톤)

소개글

동서양의 정치문화를
공자와 플라톤을 중심으로 설명...

목차

Ⅰ. 시작하는 말
Ⅱ. 동양의 정치문화 <공자>
Ⅲ. 서양의 정치문화 <플라톤>
Ⅳ. 맺는 말

본문내용

Ⅰ. 시작하는 말

역사적으로 인간의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을 꼽으라면 단연 정치를 들 수 있다. 정치제도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고통을 겪어왔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정치형태는 어떤 것일까? 정치사상으로서 오늘날 널리 인정받고 있는 내용들은 근대 민주주의혁명과정에서 확립되어 근대국가 내에서 전개되었으며, 그 이후 사상 ․언론 등에 의한 자유보장의 기초 하에서 체계적인 발전을 보게 되었다. 그러한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자유민주주의이다. 자유민주주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인간이 만든 가장 이상적인 정치형태로 꼽힌다. 이러한 민주주의의 궁극적 이념은 구속이 없는 자유로운 개개인의 삶의 존엄성 확보와 정치 경제 사회적 차별이 없는 인간평등의 조화로운 구현을 든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자유와 평등사회의 실현문제는 어느 시대 어떤 사회를 막론하고 인간 생활의 초점이 되어 왔다.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수히 많은 사상가들에 의하여 자유와 평등사회 실현에 대한 방안들이 제기 되었다. 그러나 자유와 평등에 관한 이론과 실제상의 자유 평등사회의 건설이라는 현실 사이에는 항상 괴리 현상을 빚어왔다. 지금까지 민주주의가 발달해 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과거 동서양의 정치사상의 원류를 되새겨 보며 동서양의 이상정치에 대해 알아보자.


Ⅱ. 동양의 정치문화

최근의 서양학자들은 중국의 정치사상을 번번이 경시해왔다. 예를 들어 야네(Janet)나 더닝(Dunning) 같은 사람은 중국에 정치사상이 없다고 하면서, 있다하여도 천박한 파편들뿐이어서 볼품이 없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18세기 유럽인들은 유가사상을 숭배하는 한편, 중국 정치사상이 서양보다 월등히 낫다고 생각했던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천양지차의 결과이다.

참고 자료

김태길(1998) 『공자사상과 현대사회』 철학과 현실사.
장현근(1997) 『중국 정치사상 입문』 지영사.
플라톤 지음, 최현 옮김(1999) 『플라톤의 국가론』 집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