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사례 분석을 통한 자폐아 연구 보고서

소개글

사례 분석을 통한 자폐아 연구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다니엘 이야기
2. 딥스
3. 한 아이
4. 영화와 자폐
5. 천재와 자폐

본문내용

다니엘은 93년 6월 남아의 표준 출생무게인 3.29Kg으로 정상분만으로 태어났다. 아이에게 문제를 발견하기 시작한 것은 돌 때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었지만 아이는 옆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의식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사람에게 눈 맞춤이 되지 않고 초점을 잃은 아이처럼 행동했다. 어른들은 단지 ‘늦되다‘고 해서 막연히 좋아지겠지 하고 기다렸다. 이때쯤 교회내의 의사들로부터 자폐의 증상을 보이니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가 은밀하게 나돌고 있었다. 그러나 자존심 때문에 못들은 것으로 넘겨 버렸다.
30 개월 쯤
30개월쯤에 자폐성향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볼펜 한 자루만 있으면 그 볼펜으로 쳐 놓은 발에 꽂았다 뺏다 하며 하루 종일 혼자서 놀았다. 심하게 다쳐서 피가 나도 울지도 않았다. 집에 들어오면 전기 불을 켜지 못하게 해서 어두운 시절을 보내야 했고 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해서 귀를 틀어막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지켜보는 큰 근심이 되었다. 공원에 데려가면 어딘가로 한없이 달아났다. 때문에 다니엘을 잃어버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어떤 날은 혼자 집밖으로 나가 도로의 교통체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 무렵에서 교회내의 제자들이 자폐에 관련된 책을 한 권 선물했다. 그런데 그 책에 기록된 내용이 대부분 다니엘의 경우와 흡사했다. 대학병원에서 청력검사, 뇌파검사를 받아보았지만 문제가 없다고 했다. 소아과의사는 아직 어리니까 두고 보자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