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문화와 문화유산

소개글

1. 문화와 문화의식
2. 문화재와 문화유산
3. 문화유산 관리의 현실
4. 문화유산에 대한 우리의 자세

목차

1. 문화와 문화의식
2. 문화재와 문화유산
3. 문화유산 관리의 현실
4. 문화유산에 대한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1. 문화와 문화의식

인간은 문화를 가진 유일한 동물. 이 점이 다른 동물과 구분되는 기준. 문화(culture)는 ‘농사’ 혹은 ‘육체와 정신을 돌본다’는 뜻의 라틴어 ‘cultura’에서 유래한 것. 한자어상으로는 무력(武力)의 상대어로서 ‘문치교화(文治敎化)’의 줄임말로 쓰인다.
문화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자연을 순화하여 인간의 사고와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규칙 내지 원리’로서 인간에 의해 이룩된 모든 것(지식, 신앙, 법률, 도덕, 관습) 즉 인간 사회의 정신적․예술적 표현의 복합체로서 정의.
문화의 속성 : 공유성, 학습성, 축적성, 체계성, 변화성(초유기체성) 등의 속성. 이것은 인간 삶의 전반적인 모습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인간 삶의 영속성을 추구하는 과정인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한국문화 : 선사시대 이래 현재까지 한민족이 한반도 및 만주지역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스스로를 지키며 삶을 영위해온 생활양식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상위문화라 한다면, 세계 각지의 특정 지역에 韓人사회를 형성하여 거주지역의 문화에 적응된 문화는 하위문화라 할 수 있다. 문화와 민족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따라서 특정문화를 구성하는 요소로서 단일민족의 문제라든지 체질상의 특징 등이 거론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문화는 보편성과 특수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각 문화의 특성은 다른 문화와의 비교를 통해서만 두드러진다. 흔히 한국문화의 특징은 ‘조화의 문화’ 즉 조화의 깨달음으로 설명되고 있는데, 이것도 주변민족이나 국가와의 비교 위에 얻어진 것이다.
(긴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문화 능력은 그냥 갖추어진 것이 아니다. 이것은 각 시대마다 존재한 대내외적인 역사의 한계성을 극복한 결과. 여기에는 체질화된 문화운영능력과 가치기준의 설정이 전제되어야. 이를 위해서는 당면과제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극복 의식이 있어야 함. 이것은 전통에 대한 비판적 계승과 미래에 대한 과학적 통찰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 위기가 곧 기회라는 보편적 인식은 이러한 역사 인식 속에 있는데, 문화 전환기는 위기의 지속인 동시에 역사 한계성 극복의 시험기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