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원전 상한론]論仲景傷寒論 先辨林億 成無已校註之失상론 장중경 상한론에 먼저 임억과 성무기의 교주의 실수를 변별함 상론 유가언
- 최초 등록일
- 2006.08.13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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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論仲景傷寒論 先辨林億 成無已校註之失 상론 장중경 상한론에 먼저 임억과 성무기의 교주의 실수를 변별함
상론 유가언
목차
상론 장중경 상한론에 먼저 임억과 성무기의 교주의 실수를 변별함
본문내용
王叔和於仲景書,不察大意,妄行編次補綴,尚存闕疑一線.
왕숙화는 장중경의 책에 큰 뜻을 살피지 않고 망령되이 편차와 보충을 새겨서 오히려 한 선이 빠져 의심스럽게 되었다.
觀其篇首之辭,謂 痙 濕 暍 雖同爲太陽經病,以爲宜應另論者,其一徵也.
편의 머리의 말을 보면 경, 습, 알이 비록 함께 태양경병이 되나, 의당 따로 논의해야 하나의 징조이다.
觀其篇中,謂疾病至急,倉卒尋按,要旨難得,故重集可與不可方治者,其一徵也.
그 편 속을 보면 질병이 지극히 급하고 창졸간에 살펴야 하니, 요지를 얻기 어려우므로 모아서 처방을 함께 하지 않을 수 없음이 그 한 징조이다.
觀其篇末補綴脈法,分爲二篇,上篇仍仲景之舊,下篇託仲景以傳,猶未至於顛倒大亂者,其一徵也.
그 편의 끝에 맥법을 보충하고 이어서 구분하여 2편으로 만드니, 위 편은 장중경의 예전 것이고, 아래 편은 장중경의 전수함을 의탁하니 오히려 엎어져 크게 혼란함에 이르지는 않았으니 그 한 징조이다.
第其不露補綴之痕,反以平脈本名,易爲辨脈,而陰行一字之顛倒,此吾所爲譏其僭竊耳.
僭(참람할 참; 人-총14획; jiàn): 超越本分, 不知力量.
기우고 잇은 흔적을 노출하지 않고 반대로 평맥을 본래 이름으로 삼아 맥을 변별함을 쉽게 하고 몰래 한 글자를 엎으니, 이는 내가 그 가만히 참람됨을 놀리게 되었다.
若夫林億之校正,成無已之詮註,則以脈法爲第一卷矣,
만약 임억의 교정과 성무기의 전주는 맥법을 제 1권으로 삼았다.
按仲景自敘云,平脈辨證,爲<傷寒卒病論>,合十六卷.
장중경의 스스로의 서문을 살펴보고 말하길 평맥 변증은 상한졸병론에서 합해서 16권이라고 여겼다.
則脈法洵當隸於篇首.
洵(참으로, 진실로 순; 水-총9획; xún): 誠然, 實在
맥법은 실재로 편 머리에 예속된다고 했다.
但晉承漢統,仲景遺書未湮,叔和補綴之言,不敢混入,姑附於後,不爲無見.
湮(잠길, 막히다, 통하지 아니하다 인; 水-총12획; yān,yīn): 埋沒
다만 진나라는 한나라의 계통을 계승하니 장중경의 남은 책이 아직 없어지지 않아서 왕숙화가 보충하고 이어서 말하니 감히 혼동하게 넣지 못하고, 진실로 후대에는 견강부회하여서 견해가 없지는 않았다.
二家不察,竟遺編篇首.
두 의가는 살피지 않고 마침내 유실된 편을 머리의 편으로 삼았다.
此後羚羊掛角,無跡可求,詎能辨其孰爲仲景,孰爲叔和乎?
羚羊掛角,無跡可求: 玄妙 意境超脫.
詎(어찌, 적어도, 진실로 거; 言-총12획; jù): 豈, 難道
이 뒤에 영양각에 뿔을 매달고 자취도 추구할 수 없을 정도로 초탈하니 어찌 누가 장중경이고 누가 왕숙화인지를 변별하겠는가?
然猶隱而難識也,其序例一篇,明係叔和所撰,何迺列於第二卷?
그러므로 더욱 숨길수록 알기 어려워 서문예문의 1편은 왕숙화가 편찬한 것이 분명한데 어찌 제 2권으로 나열하였는가?
豈以仲景之書,非序例不能明耶?
어찌 장중경의 책에서 서례가 아니면, 분명하지 않겠는가?
即使言之無弊,亦無先傳後經之理,
말이 폐단이 없게 하고 또한 먼저 전이 되고 뒤가 경전이 되는 이치가 없게 한다.
況其蔓引贅辭,橫插異氣,寸瑜尺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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