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의 목욕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08.1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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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목욕문화와 온천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Ⅰ. 서론
1. 일본의 문화
2. 한국과 일본의 목욕문화
3. 일본의 목욕문화 - 온천문화
Ⅱ. 본론
1. 일본인과 목욕
2. 일본목욕문화의 기원
3. 일본의 온천
Ⅲ. 결론
본문내용
1. 일본의 문화
이웃나라 일본의 문화는 한국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이 한국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하여 많은 우려를 표명한 적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영화나 만화책에 자주 등장하는 목욕문화는 나에게 큰 혼란을 준적이 있었다. 한국에서 혼탕이나 온천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가족목욕이나 혼탕 등이 보편화 되어 있다. 얼마 전 인터넷 기사에 일본 가족목욕에 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었다.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kissme4452/8462122
한 가족이 같은 탕에서 목욕을 즐긴다는 것은 분명 가족을 위해서는 좋을지도 모르겠으나, 한국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 네티즌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나 또한 일본 문화에 대해 평소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가족목욕을 하는 기사를 접하고서는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비판하거나 정서에 맞지 않는다하여 흑백논리로 ‘일본의 목욕문화가 잘 못 되었다’라고 표현해서는 안된다.
2. 한국과 일본의 목욕문화
한국 목욕문화는 통칭 ‘이태리 타월’로 표현이 된다. 목욕탕에서 몸을 불리고 때를 미는 문화가 한국식 목욕이다. 이런 한국식 목욕을 외국인들이나 일본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한국 사람들은 목욕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기 때문에 ‘이태리 타월’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은 목욕을 하루에 한 번씩 한다. 다시 말하면, 한국과 일본의 목욕이라는 개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흔히들 말하는 ‘샤워’가 일본에서는 ‘목욕’이 될 것이다. 일본의 목욕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다. 옛날부터 일본의 가정주부들은, 저녁이 되면 저녁식사 준비와 함께 퇴근하여 돌아올 남편의 목욕물을 데우는 것이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고달픈 하루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근 후, 유타카를 걸치고 반주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과거 일본 남성들의 큰 즐거움이였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날마다 목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기후적 환경을 느낀다. 우선 날씨의 변화에 관계없이 저녁 때가 되면 온몸이 끈적거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