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스펜서 존슨 `선택`

소개글

스펜서 존슨의 선택이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 형식의 독후감입니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 책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알차게 쓴 글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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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삶은 선택의 연속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수많은 선택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 점심메뉴는 무엇으로 할까? 와 같은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중요한 사업에서의 투자나 배우자와의 선택과 결혼 같은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거나 미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크고 중요한 선택들까지 우리는 매순간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선택의 순간에 자신의 처한 위치에서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의 선택에 있어 때로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들을 구하기도 하고 때로는 선택과 관련이 된 많은 정보를 모으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스펜서 존슨은 ‘선택’이라는 책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모든 선택의 순간에서 가장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젊은이는 여느 사람들처럼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보통사람이다. 이야기는 그 젊은이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당대 최고의 선택전문가들과 함께 산행을 하는 동안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선택의 기술을 체득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젊은이가 배운 선택의 기술은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기준에서의 판단과 개인적인 기준에서의 판단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합리적인 기준이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그 첫 번째 기준으로 자기 자신에게 지금의 선택이 단순히 하고 싶은 것이거나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질문을 던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질문을 통해서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밖의 다른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오직 그것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한다. 두 번째 기준은 자신의 선택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집된 정보들은 여러 대안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성숙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합리적인 기준의 그 세 번째는 미리 충분히 생각하라는 것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중요한 것에 집중을 하고 수집한 수많은 대안들 가운데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그 선택의 시간이 즉흥적이거나 성급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 자신이 내린 결정들을 되돌아보며 최악의 결과는 무엇이었으며 또 최선의 결과는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하고, 자신이 가진 착각에서 벗어나 현실을 바르게 직시하며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선택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 보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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