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나는 누구인가?

소개글

너무 쉬운 레포트인듯 하면서도 어려운 레포트였습니다.
철학이나 기독교 시간에 쓰시기에 적합하도록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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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장하면서 때론 내 자신 스스로에게 의문이 생겨나, 나는 누구인가, 타인에게는 어떠한 모습으로 보여 지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등의 자아정체성을 찾으려 고민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하고, 타인의 물음에, 지금처럼 과제에 의해서도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상황이 찾아온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을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이해 안가는 무엇인가에 의해서 내 자신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게끔 한다.
스스로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점점 ‘나는 누구인가’의 답을 찾기 위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으면서 생각을 하지만, 물음에 대한 깊은 생각들에 푹 빠져 있으면 있을수록 답을 알아내기란 힘들었다.
고등학교 입학 후에도 ‘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할머니의 질문에 고민했었던 기억이 난다.
어려서부터 우리 가족과 친척들은 매해 여름에 가족수련회를 하는데, 이 해에도 어김없이 할머니가 하시는 기도원에 모였다.
전도사님이신 할머니께서는 항상 한 자리에 다 같이 가족들이 모이는 가족수련회나 추도 예배가 있는 날,,에는 예배를 드린 후에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집안의 중대사나 그 밖의 문제를 상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끼리의 시간이 끝난 후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다가 할머니께서 던져주신 ‘난 누구인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의 물음에 선 뜻 아무런 답도 할 수 없었다.
처음에는 할머니의 물음에 답하려고 무심코 시작된 생각들은 수련회를 하던 3일 내내 수많은 생각에 빠져 지내게 만들었었다.
그렇게 3일이 지나고 서울 집으로 올라오기 전에 할머니께 그동안 답을 찾기 위해 했던 나의 생각과 생각하면 할수록 잘 모르겠는 내 자신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선 그 생각을 통해 얻은 것이 있냐는 질문을 하셨다.
그 물음에 나는 분명 생각을 통해 무엇인가를 얻은 거 같긴 한데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정리가 안 되는 나의 생각을, 마음을 솔직하게 애기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그 물음에는 답이 없다고 하시며 그 질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가르침을 게을리 하지 말고, 자신 스스로에 대해 생각을 하고 스스로 그 가르침을 배워 앞으로 더 발전 있는 사람이 되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잘 모르겠는 나 자신은 그 동안 스스로 행동과 믿음에 후회나 미련이 남아서 자신이 없어서 일 것이라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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