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교육실습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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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PART 2.

PART 3.

본문내용

교육실습을 다녀와서...


어느 누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교육실습에 많은 기대와 걱정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나 역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준교사라는 자격의 흥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미 교육실습을 다녀오신 선배님들의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조언으로 걱정이 가장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겁을 먹고, 그리 유쾌하지 만은 않은 기분으로 시작한 교육실습! 지금 돌아보면 생각보다는 정말 많은 것을 얻고 느낀 실습이었고, 정말 내가 교사로서 자질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분명 안일한 생각으로 그저 시간을 때우고 점수를 때우고자 했던 생각도 했었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순수함이 나 자신을 교직에 대한 강렬한 집착으로 이끌었고, 그런 순수한 눈빛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교단에 서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PART 1.
내가 다녀온 OOO중학교는 OO관내 시범학교로 주 5일제 수업이나 현장체험학습, 전일제 CA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였다. 학교 시설은 건물이나 교실, 그리고 교실에 갖추어져 있는 기자재들이 모두 최신식이었으며, 부족하거나 성능이 좋지 않은 물품들은 신청하면 바로 바꿔주는 능력 좋은 학교였다. 분필이나 칠판의 성능도 매우 좋았고(위아래로 움직이는 칠판과 분필가루가 묻지않는 분필) 프로젝션 티비는 모든 학급에 구비되어 있었다.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학교도 있는 반면 OO중은 빈 교실을 따로 실습생들을 위해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만큼 좋지는 않았다. 책상과 의자는 학생들이 쓰는 것과 같았고, 그 외 차를 마실 수 있는 시설이라던지 실습생들이 조금 더 편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다만 컴퓨터를 많이 설치 해주셔서 다들 편하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