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문학]김시습 - 금오신화 이생규장전
- 최초 등록일
- 2006.08.2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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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시습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설명과, 이생규장전과 금오신화 소설미학의 중요점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중요한 내용을 간추린것이니 도움이 되셨음합니다.^^
목차
I. 김시습의 생애와 사상
II. 「이생규장전」
III. 『金鰲新話』(傳奇小說)의 소설미학
본문내용
III. 『金鰲新話』(傳奇小說)의 소설미학
1) 별계(別界)로의 진입 2) 별계 체험(人鬼交歡) 3) 현실로의 귀환 4) 죽음 혹은 부지소종(不知所終)
가. ‘고독’한 주인공 : 身世相乖
나. 별계체험 - 초현실세계, 가상현실 : 닫힌 공간에서의 일시적인 身世相合 ← 현실비판
다. 현실로의 귀환 - 더욱 처절한 고독과 우수를 느낌 - ‘죽음’ 혹은 ‘종적감추기’ : 염세(厭 世), 초세(超世)
⇒『금오신화』는 현존하는 세계를 부정하면서 그것을 초월하기를 희구(希求)하는 작자의 심리감정의 반영이자 그 형식화이다. 즉 ‘이 세계’는 질서와 정의와 도덕적 가치와 선선악악(善善惡惡)의 원리가 실현되는 곳이 아니라, 무질서와 전도된 가치가 판을 치는 공간으로 인식되는 반면, ‘음계(陰界 : 별계)’는 질서가 유지되거나 도적적 원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인식된다. 그리하여 현실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고독하기만 한 주인공은 음계에서는 사랑을 이루거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작자는 소설적 공간으로서 이 두 세계를 대조적으로 설정함으로써 현존하는 세계의 부정적 면모를 비판하고, 있어야 할 세계를 제시하고 있다.
* 「남염부주지」: ‘이 세계’는 정명(正名)이 상실되었으며, 시역간흉(弑逆奸凶)의 무리가 들끓고, 통치자는 무단(武斷)으로 백성을 위협하며, 간신(奸臣)은 봉기(蜂起)를 일으켜 난리가 빈발하는 공간으로 인식된다. (←세조의 왕위찬탈,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야기된 이징옥(李澄玉)의 난, 그리고 전제군주인 세조 통치하의 현실을 빗대어 말한 것임) ↔ 저 너머의 세계인 염라국에서는 도덕적 질서와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원리가 철저히 지켜짐.
주인공 박생(지조가 있고 정직무사(正直無私)한 인물) : 현실에서는 지극히 불우함 ↔ 염라국에서는 왕이 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