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이재홍의 단편소설 ‘숨비소리’

소개글

한국 문학 소설을 읽고 독후감(서평)을 작성하는 과제 입니다. 저는 이재홍의 단편소설 ‘숨비소리’를 읽고 소설의 내용과 등장인물 소개 및 인물 분석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소설의 주제를 파악하면서 제 생각을 많이 덧붙였습니다. 잘 활용하세요~ ^^

목차

1. 내용
2. 등장인물
3. 주제

본문내용

<이재홍의 단편소설 ‘숨비소리’>
1. 내용
이재홍의 단편소설 ‘숨비소리’에서는 모든 사건이 희야의 주위에서 일어난다. 희야가 사랑하는 성수가 죽임을 당하는 사건과 그 성수를 죽인 털보사내를 죽인 희야의 사건,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명의 제사를 지내는 사건이 있다. 희야가 사랑하는 사람이자 학교 교사로 일하는 성수가 죽임을 당하는 사건은 제주도의 털보사내가 이끄는 토벌대에 의해서 일어난다. 당시 사회는 4.3 사건으로 인해서 서로가 빨갱이라고 모함을 하고 그 빨갱이로 모함된 사람은 토벌대에 의해 죽게 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하곤 했다. 성수 역시 자신이 일하는 학교의 등사기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털보사내가 이끄는 토벌대의 등사기를 빨갱이에게 넘겨주어 빨갱이들이 뿌리고 다니는 전단지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도와줬다는 식의 누명을 쓰게 된다. 졸지에 빨갱이로 몰린 성수는 토벌대를 피해 산속으로 숨어들게 되는데 그 당시에 그렇게 억울하게 빨갱이로 몰린 사람들 역시 마땅히 피할 곳이 없자 산속으로 피하게 되지만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렇듯 산속으로 피하는 것을 알고 있는 토벌대는 희야의 뒤를 밟게 되는데 그러다 희야는 털보사내에게 강간을 당하게 된다. 이것도 하나의 사건이 될 수 있는데 이유는 후에 희야가 낳은 아이가 성수의 아이가 아닌 털보사내처럼 얼굴에 털이 많이 자라는 아들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 후에 다시 희야의 뒤를 밟은 털보사내의 토벌대는 결국 성수가 은신하는 동굴을 찾게 되고 결국 성수는 토벌대의 죽창에 찔려 죽게 되고 제주도의 바닷가에 버려지게 된다. 이 사건으로 희야는 털보사내에 대한 복수심이 생기게 되고 성수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성수에 대한 순수한 희야의 사랑은 마침표를 찍게 된다. 하지만 털보사내의 입장에서 보면 빨갱이 한명을 죽인 것뿐이다. 후에 이 사건의 뒤를 잇는 하나의 사건이 하나 더 발생 하게 된다. 그 사건은 바로 희야가 털보사내를 죽이는 사건이다. 털보사내는 빨갱이를 죽였다는 것으로 토벌대간의 술자리 후 술에 취한 상태로 잠이 드는데 이때 희야가 생선 칼로 털보사내를 죽이게 된다. 털보사내를 죽인 후 마을 사람들은 누가 그랬는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희야는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이 죽었다는 듯 속으로 생각하며 자신이 사랑하던 성수에 대한 복수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털보사내의 아들의 아버지인 털보사내의 제사를 지내다가 털보사내의 아들에게 두 명의 제사를 함께 지내자고 하는 사건을 보게 되면 성수에 대한 마음이 아직도 예전과 변함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등장인물
소설이 시작하는 부분은 꿈속이다. 이 꿈속에서는 희야 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 희야 라는 인물은 김성수라는 동네 청년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