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한 아이 (토리 L. 헤이든)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8.28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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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의 심리에 대한 이해는 교육심리학, 또는 사회복지(아동복지)학의 바탕이 되는 과정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토리 L 헤이든의 <한 아이(One Child)>는 아동 심리를 이해하는 탁월한 관점을 제공해 주는 글이다. 교육(심리)학, 혹은 사회복지(아동복지)학을 전공하는 이들에게 이 감상문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학적으로 볼 때, 교육은 사회성을 가르치는 방법론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교육을 유아, 아동, 청소년 등 어린 계층, 혹은 젊은 계층에 한정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많으나, 사실 교육은 한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삶을 마무리할 때까지 끊임없이 계속되어가는 과정이다.
누구나 서로 다르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사회성을 가르치는 방법인 교육은 아이나 어른이나, 젊은이나 늙은이나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계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쉴라는 이제 겨우 여섯 살 된 여자아이였다. 그 아이는 집을 나간 어머니에 의해 고속도로변에 버려졌고, 알코올 중독자이며 약물 중독자인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으며 자라났다. 정성스럽게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의 몸 구석구석은 상처로 얼룩져 있었고, 생기 발랄하여 쉴 새 없이 떠들고 다녀야 할 그 어린 아이는 웬만해서는 말을 하지 않고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무뚝뚝한 아이가 되어 있었다.
법원 고문 정신과 의사는 쉴라를 ‘아동기의 만성 부적응증’ 환자로 판정했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제 겨우 여섯살 된 여자 아이에게 정신과 의사의 판정으로 달라질 것이 무엇이었을까! 수많은 사람들-의사, 교육자, 판사, 사회사업가들-이 그 아이를 문제아라 평가하였고, 사회성의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단정지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열성적인 한 교사, 토리를 만난 쉴라는 변하였다.
문제아였던 쉴라는 토리를 만났고, 시간이 갈 수록 그녀에게 길들여져갔다. 쉴라에게는 토리가 삶의 전부였고, 그가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싫은 것이 되어버렸다. 특수 학급을 맡은 토리는 쉴라라는 특별히 심각한 문제아를 맡게 되었고, 또한 그 아이에게 길들여져갔다.
쉴라로 인해 토리의 삶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참고 자료
<한 아이>, 토리 L 헤이든, 주정일.김승희, 샘터 유아교육신서,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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