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학]도열병

소개글

도열병에 대한 워드 자료입니다...

목차

도열병
도열병의 병원균
도열병의 역사
병징 및 피해정도
도열병균의 생활사 및 발생 적온
도열병의 전염원과 최초 발생
도열병균 생리형 레이스
도열병균 레이스 분포현황
도열병 약제 방제 및 품종 저항성
참고 문헌

본문내용

도열병은 벼를 재배하는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26년 경북, 전북 및 황해도지역에서 대발생한 이래 해마다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데 벼 병의 피해율 중 40%에 해당된다. 벼 종자의 발아 직후부터 발생하여 출수 후의 성숙기까지 계속되는 벼의 가장 무서운 병으로 침입부의에 따라 모, 잎, 마디, 이삭, 볍씨도열병이라고도 하며, 특히 여름철 서늘하고 비가 많이 오는 해에 발생이 심하여 큰 피해를 준다.

1. 병원균
도열병(稻熱病)균은 학명이 여러차례 바뀌었지만 현재는 불완전 세대명으로는 Pyricularia grisea Sacc.로 알려져 있으며, 완전세대는 Herbert, Barr에 의해 Magnaporthe grisea로 정정 명명되어 자낭균임이 밝혀졌다. 도열병균의 분생포자는 하나의 분생자경에 단계적 또는 총생적으로 형성되며 포자는 방추형으로 2~4개의 격막이 있고 현미경으로 보면 무색이나 담올리브색이지만 실제로는 표면에 멜라닌이 형성되어 있어 총생적으로 형성될 때는 갈색이나 검은회색으로 나타난다. 분생포자는 14~40x6~13㎛이며, 25~28℃, 포화습도가 최적 발아 조건이며, 발아된 균사는 16~40℃에서 발육하며 최적 pH는 6.3이다. 완전 세대인 자낭균은 자연상태에서 형성된 것은 아직 보고된 바 없으나, 자․웅의 교배형 균주를 인공적인 조건 하에서 대치 배양하면 자낭각을 형성하며, 수 십개의 자낭이 터져 나온다. 1개의 자낭에 8개의 자낭포자를 형성하는데, 자낭포자의 병원성이나 균사색, 유전적 특성이 1:1:1:1이나 1:1로 분리됨이 보고된바 있다. 대부분 지역의 도열병균에는 Mat1~1과 Mat1~2의 두 가지 유전형이 분포되어 있다. 국내의 벼 및 화본과잡초로 부터 분리한 균주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두 개의 교배형 모두가 존재하며 Mat1~1이 우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도열병균의 완전세대는 벼 균주 끼리보다는 벼 도열병균과 화본과잡초 균주와의 교배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잡초가 벼도열병균의 진화나 변이의 중간매체가 됨을 시사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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