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성정책 입안자라면

소개글

여성 정책에 관한 짧은 아이디어를 적은 글입니다.
에이플러스 맞은 페미니즘 과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은 소외계층에 속한다. 그들이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은 극소수의 경우이며, 특히 장애인 문제도 어려운데 여성 장애인들은 한층 더 소외되고, 무방비 상태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여성 장애인 문제를, 장애인 문제의 특수경우에 포함시키지 않으려는 장애인 단체, 여성 장애인을 여성 문제에 포함시키지 않으려는 여성단체, 그리고 권리보다는 체면, 복종으로 일관하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이 차별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더구나 요즘 같은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여성 장애인들의 지위는 한없이 추락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여성 장애인들도 섹슈얼리티를 가진 여성이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율은 너무나도 저조할뿐더러 최소한의 성에 대한 권리조차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 시설에서 특히 정신 지체 장애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은 거의 무방비 상태에 있다. 시설 관계자나 자원봉사자에게 성폭력을 당하고 호소해봤자 결국에는 그 시설로 복귀 못하고 혐오의 대상이 될 뿐이다. 그들에게는 억울함을 말할 권리도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