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우리나라 인구 노령화의 대책

소개글

UN은 사회의 노후도에 따라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ed Society), 14%이상이면 고령사회(Aged Society),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 후기고령사회(Post-Aged Society))라고 규정짓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2000년에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7%를 넘어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2026년을 전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UN은 사회의 노후도에 따라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ed Society), 14%이상이면 고령사회(Aged Society),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 후기고령사회(Post-Aged Society))라고 규정짓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2000년에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7%를 넘어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2026년을 전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프랑스의 136년, 미국의 86년에 현격히 앞서나가는 수치로서 사회 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반적 국가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아닐 수 없으며, 노인 복지의 미비함으로 인해 당사자인 노인들을 빈곤, 질병, 소외 등의 3중고를 겪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인구노령화가 점차 가속화되는 것에는 출산율 감소와 평균 수명 연장에 주 원인이 있다. 근본적으로 인구노령화는 출산율이 하락하는 저출산사회(Low Fertility Society)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출산율의 감소는 산업화에 따른 도시화, 핵가족화, 독신과 만혼의 증가, 여성들의 사회활동 증가와 80년대 중반의 가족계획 등이 기인하고 있다. 해외의 사례로 출산율 감소로 인해 인구노령화를 겪게 된 대표적인 국가로는 싱가포르가 있는데 이 나라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만큼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도가 높기 때문에 여성들의 사회활동 추이에 반하는 출산율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싱가포르는 국가 정책적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저출산을 탈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사망률이 감소한 것이 인구노령화의 또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 수명의 연장은 현대의학 발달과 식생활 개선 등에 주로 기인되며, 보다 근본적인 인구노령화의 배경으로는 급격한 경제성장을 통한 산업화와 근대화로 인한 사회구조적 변화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