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에 대한 단상

목차

b) 예수회의 창설
c) 예수회의 신비주의
d) 결론 / 교훈

본문내용

저는 예수회라는 이름을 들어본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잘 알지 못하였고 오리려 그것은 예수라는 이름을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하는 만큼 교리적인 신뢰성이나 성경의 신앙에 바로선 기독교안에 건전한 무리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미술세계와 이해의 수업을 들으면서 예술계에 널리 퍼져있는 신비주의 신앙의 원류들을 듣고 시각적인 회화로 보면서 예수회가 언급되기에 선한 예수의 이름으로 악한 사상을 퍼트리는 이단성에 가까운 무리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수회의 내용은 대략 이러합니다.
예수회의 창설자인 로욜라(본명:이니고 로페즈 드 레깔데)는 1492년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로욜라 성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한 때 십자군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신앙을 갖지 않은 방탕하고 잔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스페인에서 정부 관리와 친위병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중 스페인이 프랑스로부터 침략 당했을 때 팜펠루나 전투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고
로욜라 성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마취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면서 극심한 고통을 경험합니다.
결국 그는 다리를 절 게 되었고, 그의 정신 상태는 극도로 예민해지게 됩니다.
고통스러운 병상에서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성인들의 순교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진한 감동을 느꼈고, 사제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당시 유행하던 영적 체험을 위한 신비주의적인 영성훈련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를 위해 그는 오랜 금식과 갖은 육체적 고행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철저한 신앙생활을 위해 무려 3일간이나 고해성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성모 마리아 등 환상을 보고, 각종 계시를 받음으로써 선교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로욜라가 가지고 있던 성격인 경건함과 처세술, 금욕주의와 세속적 지식, 신비주의와 냉정한 계산성 등은그대로 예수회의 특징으로 이어집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