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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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에 대한 저의 생각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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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에서, 소정의 자격을 가지고 학생을 가르치거나 돌보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 조상들에게 교사․스승이라 불리던 사람들은 인재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교재안의 지식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인성들까지도 길러주었다. 그래서 우리의 조상들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스승을 존경했었다. 그런데 지난 5월 18일, 스승의 날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기사들을 여러 개 보게 되었다. ‘무릎 꿇은 교사’, ‘제자에게 구타당한 교사’, ‘휴대폰을 빼앗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학생’ 이런 기사들은 올해 되어 더욱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만큼 요즘의 교사의 사회적 위치는 예전과 많이 달라져 가고 있는데,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데는 사회분위기도 한몫을 했지만 교사 스스로도 반성을 많이 해야 할 정도로 교권을 추락시키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떤 교사가 좋은 교사일지 생각해 보았다.

1. 교사는 학생들에게 항상 모범을 보여야 한다. 교육과정을 공부하다 보면 ‘잠재적 교육 과정’이 나온다. 잠재적 교육과정이란 학교에서는 가르치려고 의도한 바 없으나 학교 의 물리적 조건, 제도 및 행정조직 사회 심리적 상황을 통하여 학생들이 은연중에 가 지게 되는 경험의 총체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말한다. 학생들은 마음먹지 않아도 어느 순간 선생님을 모델로 자신의 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 앞 에서는 항상 도덕적으로 모범을 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2. 교사는 교사다워야 한다. 친구처럼 친근한 선생님, 부모님처럼 따뜻한 선생님, 모두 중 요한 교사로서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사는 교사다운 권위와 특유의 무언가를 지녀야 한 다. 말을 할 때에도, 심지어 옷을 입는 것에도 교사로서의 권위를 학생들에게 인식시키 기 위한 무언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3. 교과 지도 연구에 힘쓰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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