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통해 보는 미래지향적인 한중일 사이버 문화공동체 구축
- 최초 등록일
- 2006.09.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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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문화, 그리고 한중일 문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이버 상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논의를 시작한다-라고 시작되는 저의 레포트입니다.
동북아 청소년 포럼 당시 썼던 것이며, 교수님께 따로 요청하여 도움을 받은 레포트이기도 합니다. 한류를 조사하시는 분들, 또 사이버 문화공동체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한류의 한계점
-한중일 삼국 문화 협력의 필요성
-네티즌의 역할-사이버 문화공동체 구축
-결론
본문내용
☺ 네티즌의 역할, 사이버 문화공동체 구축
현대가 사이버, 또 글로벌 시대이니만큼, 가장 효율적으로 삼국이 하나될 수 있는 방안은 바로 가상 공간에 있다. 가장 큰 문제로 인식되는 문화의 기반 다지기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사실상, 한류가 미국에서 혹평을 받고 의아해 하며 돌아온 것만큼은 아니지만, 중국와 일본의 문화도, 아니 또 다른 아시아 국가의 문화들도 서구 사회에서 그들만큼의 경쟁력을 갖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왜? 일단 우리의 약한 문화 기반을 들 수 있겠다. 삼국의 적극적 협력은 이러한 경쟁력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삼국 문화에 대하여 우수한 점은 수용하고, 잘못된 것은 날카로운 비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서로의 문화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사이버 공간이며, 원활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것 또한 그곳이므로, 이에 나는 사이버 문화공동체 조성을 주장한다. 국가에 관계없이, 계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하나된 토론의 장을 열어야 하는 것이다. 토론의 장이 되어주는 것 이외의 사이버 공동체의 역할은 바로 우리 나름의 잣대를 만드는 것이다. 왜 우리의 문화가 그들에게는 경쟁력이 약하다 느껴지는가? 그들의 잣대에 맞추기 때문이다. 동양만의 고유한 기준과 잣대가 있는데 왜 우리는 그들의 합리성에 끼워져야만 하는 것인가. 공동체는 공통의 생각과 이데올로기를 만든다. 한중일의 문화를 뒷받침할 사이버 공동체의 또 다른 역할은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한류로부터 시작하여 한중일 문화의 한계점, 그리고 삼국 협력의 필요성, 그리고 그 방법으로서 사이버 문화공동체 구축에 대해 논의를 전개하였다. 시간상 분량상 말하고자 했던 바를 논리적으로 전개시켰느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러나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한중일 문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이버 문화공동체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 공동체의 역할은 서로의 비판과 격려를 통해 더욱 단단한 문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과 서양에 맞추는 것이 아닌, 동양 나름의 잣대를 마련하고 구축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같은 사이버 문화공동체 구축이 쉽지 않은 것은 안다. 이를 위해서 삼국의 벽을 허문 네티즌들의 적극적 노력과 삼국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결코 경쟁국이 아닌, 협력국임을 인식하고, 하나의 노력으로 한중일 삼국의 문화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