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9.14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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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울서신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바울서신`이란 책을 보고 요약하였습니다.
목차
Ⅰ. 바울의 진정한 서신들
Ⅱ. 제 2 바울서신들
본문내용
1. 기록 동기와 목적
- 데살로니가 교회는 빠른 시일 내에 훌륭하게 성장했으나(1:3f.; 2:13), 유대인들이 바울과 일행의 성공적인 선교를 시기하여 그 도시의 불량배들을 선동했기 때문에 바울은 불가피하게 밤을 틈타 베뢰아로 피해야만 했고(행 17:5f.), 다시 아덴을 거쳐 고린도에 도착하게 된다(행 17:13f.). 그 동안에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과의 “헤어짐으로 인하여 잠시 외로움을 느꼈었고”, 그는 그들을 그리워하여 두 번이나 데살로니가로 다시 가보려고 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그곳에 가지 못했다(살전 2:18).
바울은 다시 데살로니가를 방문하려던 그의 계획이 좌절된 후, 매우 절망스러운 상황에 빠졌음에 틀림없다. 그래서 그는 아덴에서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냈던 것이다.
바울은 아덴에서 디모데만 보낸 후 자신은 계속해서 고린도를 향해 갔다. 거기서 그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된다. 당시의 황제는 “유대인”들은 모두 로마를 떠나야 한다는 칙령을 내렸다.
바울은 그 당시 고린도의 상황도 데살로니가와 다를 바 없이 모든 면에서 불확실하고 위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선교활동이 모두 허사가 되지 않을까 몹시 두려워했던 것 같다. 이처럼 바울이 염려와 걱정에 빠져 있었을 때 데살로니가로부터 돌아온 디모데가 고린도에 있는 바울에게 희망적인 소식을 전해 준다. 그것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복음을 굳게 지키며, 신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었다. 이러한 디모데의 선교 보고를 접한 바울은 그가 처해 있던 ‘고난’과 그를 짓눌렀던 ‘역경’에서 해방되었으며(3:7), 이제야말로 “다시 사는 보람을 느꼈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래서 바울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데살로니가전서를 쓰게 된 것이다.
2. 기록 시기와 장소
- 데살로니가전서의 기록 시기와 장소는 매우 분명하게 확정지을 수 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교회의 상황을 알기 위해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내게 되는 상황이 전제되고 있다(3:1f.). 3장 6절에 따르면, 디모데는 데살로니가로부터 돌아와 바울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