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학이 일본 근대화에서 차지하는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6.09.15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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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근대화 과정을 `난학`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난학의 발생 배경
2-2 난학의 발전
2-3 난학의 융성
2-4 난학의 의의
3.결론
본문내용
2-1난학의 발생 배경
蘭學은 17세기초 일본과 네덜란드의 교섭이 개시된 이래, 나가사키에 네덜란드어를 해독할 수 있는 일본인들이 `오란다 통사`라는 직업적인 통역관 집단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비롯되었다. 이들은 네덜란드 상관을 출입하는 가운데 네덜란드 의사를 통해 서구의학을 접하면서 그 기술과 지식을 익히게 되었는데, 이 시기는 아직 네덜란드 의사의 시술을 모방하거나 설명을 듣고 지식을 축적하는 단계에 불과했다.
2-2 난학의 발전
18세기를 전후해서 에도[江戶]를 중심으로 서구의 학문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전개되어, 세계지리 및 서구의 풍속,역사,지리 등을 소개하는 책들이 저술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도쿠가와 막부의 제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정책적인 뒷받침을 해줌으로써 더욱 진전되었는데, 그 배경에는 상품경제의 발달과 생산력의 증대에 따라 실용적 과학기술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는 사정이 있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누마 시기에 한층 활발해졌는데, 그 기념비적인 성과가 〈解體新書〉의 간행이었다. 이 책은 독일인이 저술한 해부학 책의 네덜란드 번역본을 4년에 걸쳐 재번역한 것으로, 서양 의학에 대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소개이자 연구로 난학 발전에 획기적인 의미를 가짐과 동시에 일본 의학사에 있어서도 양의학의 신기원을 여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