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은마는 오지 않는다
- 최초 등록일
- 2006.09.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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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은마는 오지 않는다를 보고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저자와 그리고 작품배경, 시대적 흐름, 작품속 장면 분석, 인물분석 등을 하였습니다.
목차
Ⅰ.원작
Ⅱ.영화
Ⅲ.등장인물 분석
Ⅳ.장면 분석
Ⅴ.원작과 영화의 차이점
Ⅵ.상징
Ⅶ.감상평
본문내용
1. 제목 :은마는 오지 않는다 (원제: 갈쌈)
2. 작가: 안정효
- 1941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나 1965년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 1964년 [코리아 헤럴드] 문화부 기자로 시작으로 코리아 타임즈], [주간 여성]기자,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 부장, [코리아 타임즈]문화, 체육부장을 거침
- 1975년 마르께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 번역을 비롯, 150여 권의 책을 번역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번역문학가
- 1983년 [실천문학]에 장편 『전쟁과 도시』(「하얀전쟁」으로 개재)로 등단하여『가을 바다 사람들』,『학포장터의 두 거지』,『갈쌈』(「은마는 오지 않는다」로 개재),『동생의 연구』,『미늘』,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나비 소리를 내는 여자』,『낭만파 남편의 편지』, 『태풍의 소리』, 『착각』,『미늘의 끝』, 그리고 수필집 『하늘에서의 명상』을 발표
-「악부전」으로 김유정 문학상을 수상
- 20년이 넘는 번역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효의 영어 길들이기』 시리즈, 『가짜 영어사전』을 펴내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킴
- 그의 소설 『하얀 전쟁』 『은마는 오지 않는다』『착각』은 영어, 독일어, 일본어, 덴마크어로 번역되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
인천 상륙작전 직후 6.25가 한창일 때 강원도 춘천 근처의 작은 마을 금산에 어느 날 밤 유엔군 병사들이 침범하여 언례(이혜숙 분)를 폭행한다. 이 사건으로 마을 사람들은 언례에 대한 동정보다 멸시와 따돌림 그리고 자기 마을을 지키지 못한 여자에 대해 불결함까지 느끼게 된다. 남의 집 일을 해주며 근근히 남매를 키우는 20대 후반의 과부 언례는 폭행당한 것에 대해 수치와 주위의 멸시에 죽고 싶은 심정이나 어린 자식들 때문에 죽지 못한다.
그러던 중 강건너에 미군 부대가 진주하게 되고 그들을 따라 양색시들이 부대 주변에 텍사스 타운을 형성하고 머물게 된다. 살기가 막막한 언례는 최후의 수단으로 텍사스 타운내 용녀(김보연 분)와 순덕(방은희 분)이 일하는 클럽에서 일하며 생계를 연명하게 된다. 황훈장(전무송 분)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언례가 양색시가 됐다는 사실에 더욱 불쾌해 한다.
한편 암암리에 미군 문화가 마을로 유입하면서 기존의 질서는 붕괴되기 시작한다. 어린아이들 사이에서도 과거의 동심은 사라지고 파괴적인 놀이들만이 빈번해지고, 뺑코들과 몸을 섞은 갈보의 아들이라서 만식도 따돌리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