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실용적 교육과 자유교양교육
- 최초 등록일
- 2006.09.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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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유교양교육이라는 말은 자유교육(liberal education)이라는 말에서 유래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교육은 자유민을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학교교육은 세계와 사물을 관조하는 이성적 지적 활동이 중심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학교(school)이라는 말이 여유(schloe)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나온 말이라는 점에서 잘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실용적 교육은 개인과 사회의 실제적 이익이나 효율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개인적 필요나 사회적 목적에 봉사하는 수단이 되는 기술을 숙련시키거나 실제적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직업교육, 기술교육, 전문교육이 그 예이다.
⋆두 상반된 교육내용중 지금 우리나라 교육은 어떤 내용을 취하고 있으며 그 내용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우리나라는 현재 입시지옥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그 결과에 많은 치중을 하고 있다. 그다지 이성적인 마음의 계발이라는 말에 어울리진 않지만 그래도 두 내용중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자유교양교육일 것이다. 교재의 내용을 보면
“근대 이후 자유교양교육의 내용은 실용적 성격을 갖지 않은 모든 활동, 즉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을 포괄하는 전 학문의 영역과 이론적 심미적 활동에까지 확대되었다.”
라고 나와있다. 이는 지금 현 교육사태와 맞아 떨어 진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하지만 이는 경험과 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실용적 활동의 가치를 미뤄둔 채 자유교양교육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생긴다.
교육철학자인 듀이는 지식은 이성의 산물이 아니라 경험의 산물이며 모든 지식은 실제적인 삶의 경험에서 생겨난다고 했다. 이 입장에서 보면 자유교양교육과 실용적 교육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무엇보다도 입시에 대한 교육이 더 나아가서는 출세에 대한 길마저도 실용적 교육보다는 자유교양교육쪽으로 치중되어 있다보니 정작 자신이 살아가는데 대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실용적인 교육은 밑바닥 까지 곤두박질 쳐져 있다. 또한 인문교과는 자유교양교육, 실업교과는 실용적 교육이라는 반대적인 개념으로 나뉘어져 있어 이또한 큰 문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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