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예술]원근법(linear perspective)의 공간, 주체 그리고 소실점

소개글

원근법(linear perspective)의 공간, 주체 그리고 소실점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 형식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원근법
-배경-중세에서 벗어나 르네상스로
-원근법의 발명-브루넬레스키와 알베르티

2.원근법의 공간
3.주체
4.소실점
5.맺음말
6.참고문헌

본문내용

1. 원근법
-배경-중세에서 벗어나 르네상스로
원근법의 어원인 라틴어의 아르스 페르스펙티바(ars perspectiva, 뚫어보다, 통해보다)는 페르스피케레(perspicere, `투과하여 보다‘ 의 뜻)에서 유래한다.
원근법은 15세기 르네상스 화가들에 의해 처음으로 예술 영역에서 사용되었으며 르네상스 회화의 기본적인 특징이다.
이 시기의 사람들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법칙적이라는 확신을 가졌고, 합리성에 의해 모든 것을 사고하려는 세계관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과학정신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 따라 회화에서도 자연과 인간과의 거리감에서 오는 공간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었다. 르네상스 시기의 합리성과 과학정신의 발달이 회화에 대한 새로운 법칙, 즉 구도상의 여러 법칙을 성립시키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중세시대에 등한시 되었던 원근법적 공간 구성의 문제가 회화의 절대적인 존재로 제기되기 시작하였으며, 화면 전체를 입체적, 시각적 통일체로서의 공간으로 파악하였다. 인간이 실제의 공간을 보는 시점에 소실점이 모여지고, 그 위치에 화면의 중심인물을 배치하는 중앙 집중적인 원근법을 창안하였던 것이다. 이 시기 화가들에게 원근법의 완성은 인간 정신의 아름다움, 내면적인 감동의 깊이를 이상미로 창조해 낸 것이나 다름없었다.
자아의 인식과 실증주의적 과학성의 성장으로 자연과 인간이 재발견된 것은 인간이 직접 활동함으로써 느끼는 현실세계의 공간에 대한 인식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곧 르네상스의 개념으로 정리된다.
르네상스 시기의 공간 표현의 요구는 회화에서 원을 파악하여 평면의 공간 속에 원과 근을 함께 접합시킬 줄 알게 되고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의 공간을 실현하게 되었다. 원근법의 발견은 사실적 표현보다 자연스러움을 더하며, 인간의 육체에 대한 해부학적 파악은 인체 묘사에 현실감과 생명감을 주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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