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이강백 희곡 셋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9.1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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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강백의 희곡 `셋`을 수업시간에 분석했습니다.
목차
1 이강백 연혁
2 창작배경-
-우화적 영역
3 인물분석
4 극의 형식
본문내용
1 이강백연혁
전라북도 전주에서 1947년 태어나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다섯’이 당선됨으로써 등단했다. 무학(無學)의 학력으로 1982년에서 1990년까지 크리스찬 아카데미 문화부장을 지냈고, 1990년에서 1997년까지는 동아연극상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강사, 중앙대학교 대학원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사, 객원교수등을 지냈고, 2003년부터 서울예술대학 극작가 교수로 재임중이다.
또한 1983년 한국희곡문학상, 1985년 베네수엘라 제 3세계 희곡경연대회 특별상, 1986년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6년에는 ‘영월행일기’로 제 4회 대산문학상 희곡부문수상, 1998년에는 ‘느낌, 극락같은’으로 제 5회 우경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다.
우화와 비유로 충만한 비사실주의 작품을 주로 써서 ‘알레고리의 작가’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작품세계는 인간의 실존적 고뇌를 정교한 논리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등단이후 거의 해마다 창작희곡을 내놓았고, 그 가운데 11편은 서울연극제 무대에 올랐다. 네이버 백과사전 인물검색 이강백
2 창작배경
이강백이 본격적으로 문학을 시작할 무렵의 시대적 상황은 정치적으로 유신기 였다. 1970년대 군사정부의 독재적 사회 상황하에서 받는 민중의 억압을 우화적으로 표현하는 성과를 거둔 작가로 평가된다. 이강백은 검열을 피해 우화라는 우회적인 방식으로 당시의 체제를 비판하였다. 우화적 기법의 작품은 갈등의 축은 비록 약하지만 내면에 숨은 뜻을 파악하면서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상황의 긴박감을 맛 볼 수가 있다. 검열이 행해지던 그 시대에 극작가 이강백이 원고지와 무대를 통해 풀어내는 현실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의미 깊은 몸부림이었다. 그는 외면적인 제도에 대한 비판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인간적 보편성의 문제로까지 작품 세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참고 자료
김성희 ‘이강백론-우의적 기법으로 드러내는 시대정신’ <한국현역극작가론>예니1983
‘이강백 희곡전집’ 평민사
정신재 ‘한국현대희곡작품론’ <국학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