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신화, 전설, 민담
- 최초 등록일
- 2006.09.1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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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에 해당하는 신화, 전설, 민담에 대한 설명과 그 작품입니다
목차
신화
전설
민담
신화 (주몽신화)
전설 (신립장군 전설)
민담 (구렁이 처녀와 선비)
참고 자료
본문내용
신화[神話 myth]
① 요약
신격(神格)을 중심으로 엮어져 전해오는 이야기. 신화를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 까닭은 이 말이 설화나 전설 또는 현실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 등 너무나도 다양하게 쓰여질 뿐만 아니라 신화를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용법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② 내용
신격(神格)을 중심으로 엮어져 전해오는 이야기. 신화를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 까닭은 이 말이 설화나 전설 또는 현실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 등 너무나도 다양하게 쓰여질 뿐만 아니라 신화를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용법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국의 고전학자 G.S. 커크도 엄밀하게 정의를 내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또 무리하게 정의를 내리려고 하면, 도리어 신화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화라고 총칭되는 것이 다소 모호하기는 해도 인간의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또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신화에 학문적 정의를 내리는 것이 곤란한 가장 큰 이유는, 각 문화에 따라 그 사상(事象)에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태고의 이야기를 신성한 설화로 전승하여 왔으나, 그 내용은 언뜻 보기에는 황당무계하고 현실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이상한 일과 진귀한 일, 근친상간 등의 불륜이 속출한다. 그러나 이것은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없었기 때문도 아니고, 부도덕했기 때문도 아니다. 다만, 현재와 같은 질서나 생활방식의 규칙이 생기기 이전의 혼돈된 세계에서 있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과 동물의 구별도 이따금 무시되어 동물이 마치 인간인 것처럼 행동하고 동물도 인간도 아닌 선조들이 주인공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이다. 신화가 말하는 사건이 발생한 태고에는 인간과 동물, 그리고 정령(精靈) 등의 구별이 없었거나, 있어도 모호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설화를 신성시해서 전승하는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신화는 인간의 운명과 질서에 대한 진실로 믿어졌으며, 규범으로서 세부적인 생활에까지 침투해 있었다. 바꾸어 말하면 인간은 각각의 문화 속에서 고유의 신성한 설화를 만들어내고, 또 전승하면서 거기에 맞추어 생활을 영위해 왔기 때문에 인간의 생활에는 언제나 신화가 반영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참고 자료
다음 백과사전 (http://100.daum.net)
서대석 편, <<구비문학>>, 해냄출판사, 1997.
<<한국구비문학대계>> 3-1, 71-7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