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한용운 답사

소개글

한용운 기념관을 답사하고, 한용운의 생애의 업적과 그 주변 인물를 통해서 한용운을 알아본다.

목차

하나. 한용운은 누구인가?
둘. 한용운과 주변인물
셋. 한용운 기념관을 다녀와서
넷. 한용운 기념사진

본문내용

인물선정 이유

사실 이번 리포트를 쓰게 되면서 ‘어떤 인물을 선정해야 해야 되는가’ 많은 고민을 했다. 솔직히 특별히 역사적 인물을 많이 알고 있지도 못했고 인물에 관련된 기념관이나 사당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며, 위치를 조사해서 찾아가고 싶어도 너무 멀어서 갈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선뜻 어떤 인물을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단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물의 기념관이나 사당을 찾아가는 것도 내키지 않았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만해 한용운을 찾게 되었다. 한용운 이라 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떠 올리는 것이 ‘님의 침묵’일 것이다. 나 또한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시이고 아직도 일부 이지만 ‘님의 침묵’이 내 머릿속에 남아 있기에 한용운을 선택하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단지 시험을 위해 ‘님의 침묵’을 공부 했다면 이번에는 ‘님의 침묵’을 통해 한용운이 이루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한용운이 어떤 일을 하였는지 그리고 한용운이 어떤 사람인지를 이번 기회를 통해 알고 싶었다. 다시 한 번 한용운에 대해 알고 싶어서 한용운을 선택하였다.

인물소개(그 인물과 긴밀한 관계의 인물 소개)

* 만해 한용운

한용운이 조국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는 너무나 크고 뚜렷하다. 그는 굳은 지조와 대쪽 같은 정절로 민족정기를 온 세상에 떨친 독립운동가 이며, 사랑의 증도가(證道歌)를 노래한 시인이다. 또 불교의 대선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독립운동가인가하면 시인이요, 시인인가 하면 대사상가 이고, 대사상가 인가하면 어느새 독립운동가로 변해 버린다. 그 어느 한 면만으로 만해 한용운 선사를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어느 것에도 머물러 있지 않으면서 이미 그 자체인 것이다. 그래서 만해 한용운 선사는 시인, 독립운동가 선사라고만 정의 내리면 이미 그 세계를 뛰어 넘어있다.
한용운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에서 한응준 공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서당에서 한학에 몰두하여 민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닦았다. 1905년에 설악산 백담사에서 승려가 되어 구도자의 길을 걸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