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리틀몬스터 요약과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6.09.2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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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틀몬스터를 읽고 쓴 요약과 비평입니다...
목차
1. 요약
2. 비평
본문내용
1. 요약
≪리틀 몬스터 -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은 현재 ADHD를 가진 저자 Robert Jergen이 쓴 책이다. 현재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ADHD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ADHD를 가진 사람들은 현실 지각 능력이 좋지 못하며 무엇인가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경향이 있으며 극도로 민감하며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런 성향을 가진 저자의 삶은 참으로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일관성이란 것이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기르는 부모도, 가르치는 교사도,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도 평범을 뛰어넘는 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그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전까지 꿈도 희망도 없이 절망적인 삶을 살았다.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자신과 함께.
그런 그의 삶은 자기 자신이 ADHD를 가졌다는 진단과 함께 180도 바뀐다. 그는 그의 성향을 이해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너그러워졌고 자신에게서 장점을 끌어내고 약점을 보완함으로써 눈부신 성공을 이루게 된다. 그는 특수교육학 교수가 된 것이다. 저자는 ADHD를 정확히 알고, 그것을 장점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ADHD는 그에게 플러스의 삶을 가져다주었다.
이 책은 전체 17장으로 나눠져 있는데 1장부터 11장까지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 그리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지나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12장부터 14장까지는 ADHD를 장점화 시키는 전략이 나오는데 환경을 변화시키는 전략, 배우는 법을 배우기 위한 전략, 정서적 지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들이 나온다.
그는 미국의 중산층의 평범한 가정에서 보통사람들과 비슷하게 태어나고 자라나게 된다. 그러나 어릴 적 행동이 워낙 특이하고 산만하여 뭔가 집안에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모두 그의 짓이라고 생각 하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인 저자의 별명이 만들어 지는데, 이렇게 주위가 산만하게 속을 썩이는 그를 그의 어머니는 리틀 몬스터란 별명으로 불렀던 것이다. 이와 관련된 사건이 많이 소개되는데, 그의 장난은 또래의 말썽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그 정도가 매우 심한 편이었다. 한번은 디즈니랜드에서 곰돌이 푸 인형을 쓰고 있던 직원을 때리는 사건도 있었고, 공작용 배를 가지고 진주만 습격 당시를 재현하고자 욕조에 불을 붙인 일, 산타할아버지의 눈을 공격했던 일 등이다. 정신장애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생각해보면, 단지 심한 말썽꾸러기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이러한 행동을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는 대학, 현재까지도 보이고 있다는데 있다. 중학교 시절 두 번의 자살 기도와 성인이 되서는 툭하면 자신의 문제를 술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