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문화대혁명(19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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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1. 서론
중국에서 <무산계급문화대혁명>이라 했던 이 혁명은 사회주의 사회혁명 운동으로서 중국사회를 격심하게 뒤흔들어 전례 없는 혼란에 빠뜨렸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10년 재앙이라고 부르는 문화대혁명 기간(1966-76)동안 중국인들은 대외적으로는 극도의 고립 상태에서, 또 대내적으로는 그야말로 계급투쟁의 극한을 경험하였다.
사회주의에서 계급투쟁을 강조하는 대중운동을 일으키고, 그 힘을 빌어 중국공산당 내부의 반대파들을 제거한 일종의 권력투쟁이다. 모택동(毛澤東) 사망 후 중국공산당은 문화대혁명에 대해 ‘극좌적 오류’였다는 공식적 평가를 내렸다.


2. 본론
(1) 문화대혁명의 배경
1950년대 말 대약진운동 좌절 후 중국공산당 내부에 사회주의 건설을 둘러싼 노선대립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최고지도자였던 모택동(毛澤東)은 대중노선을 주장, 유소기(劉少奇), 등소평(鄧小平) 등의 실용주의자들은 공업 및 전문가를 우선시 할 것을 주장하였다.
1961년 9월과 1962년 9월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택동(毛澤東)은 다시한번 계급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수정주의를 비판하며 반대파들을 공격하였다.
또한 1963년 4월에는 상해 문예계 대표인 요문원(姚文元), 장춘교(張春橋)가 모택동(毛澤東)과 강청(江靑)의 비호아래 당과 중앙선전부를 공격하면서 중앙선전부의 지도자인 주양(周揚)과 소전린(邵筌麟)등을 당혹시켰고 이로써 북경 중앙의 문예계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여세를 몰아 모택동(毛澤東)은 1963년 말과 1964년 초에 잇달아 모임을 갖고 “자산계급이 보복하려 한다”, “계급투쟁을 잊지 말자” 등의 구호를 내걸고 사회주의 교육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하여 1963년부터 농촌의 인민공사에서는 사회주의 교육운동이라는 대중투쟁이 전개되고, 군내에서는 모택동(毛澤東)사상 학습운동이, 예술분야에서는 갖가지 혁신이 일어났다.

(2) 문화대혁명의 발단
역사극 『해서파관(海瑞罷官)』에 대한 비판이 바로 문화대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해서파관(海瑞罷官)』은 1961년 1월 북경에서 연극으로 공연되었다. 해서(海瑞)는 16세기 후반 명나라의 가정제 시대의 고관으로서 청렴하고 강직한 청관으로서 연극 등을 통하여 서민들에게 퍽 인기 있는 인물 이었다.

참고 자료

박종숙, <한국인이 읽는 중국현대문학사>, 한성문학, 2002
임춘성, <중국근현대 문학운동사>, 한길사, 1997
진춘밍,쉬시옌, <문화대혁명사>, 역자:이정남,하도형,주장환 ,나무와 숲, 2000
http://tigertail.co.kr/yyh/sc_11/story_c_01.htm
http://tigertail.co.kr/yyh/sc_11/story_c_02.htm
http://tigertail.co.kr/yyh/sc_11/story_c_0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