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아편전쟁으로 본 상호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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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수업때 아편전쟁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A4한페이지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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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편전쟁이 던진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홍콩을 영국에게 내준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커다란 나라 중국이 작은섬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영국에게 그것도 단 한번도 내어준적없었다는 중국의 영토를 내어준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이 더욱 궁금해진다. 1838년 중국황제는 중국민들을 피폐하게 만드는 아편을 금지시키라는 임무를 임칙서에게 내린다. 이미 영국아편상인들과 중국밀수 상인들은 긴밀한 관계에 있었으며 거기에 중국부패관료들 까지 관여하고 있었다. 임칙서는 뛰어난 생각으로 부패관료들을 색출해 내고 아편을 압수하기 위해 광동성에 머물고 있던 영국상인들을 포위하게 된다. 영국상인들은 아편을 절대 내놓지 않겠다고 맞서고 있었다. 중국황제는 양인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생각한 임칙서는 굳건하게 아편을 소멸시키고자 한다. 이무렵 영국통상장관이 직접 광동성으로와서 영국아편상인들과 협상을 한다. 정부가 보상을 해주고 아편을 정부물건으로 바꾸어서 중국과의 전쟁의 당위성을 얻기위한 영국정부의 술책이었던 것이다. 통상장관의 “황금거위를 죽이지 말자”라는 말로볼 때 영국은 중국을 영국의 큰 시장으로 인식하고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영국상인들은 아편을 내놓았으며 임칙서는 영국인들이보는앞에서 아편을 소멸시켜 버렸다. 중국황제는 양인을 두려워하면서도 양인의 굴복을 바라고있었다. 당위성을 얻은 영국은 중국과의 전쟁을 일으킨다. 당시 영국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1세는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군대를 보낸다고 하였으며 영국의 중국에대한 시각을 대영제국의 식민지 소유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중국을 소유하는것이 19세기를 소유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중국의 군대파견결정을 위한 영국의회에서 영국 정치인들은 중국은 최대시장이며 영국의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대어로 인식하는 파와 중국은 크고 위대하며 정복 할 수 없을것이라는 파로 나누어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는중 영국상인이 의회에 동정심을 요구 함으로써 전자의 입장을 가진 정치인들의 인식이 더욱 강해져 군대파견을 의결하게된다. 영국군대는 엄청난 화력으로 무장한 군함들로 중국과의 전쟁을 나선다. 광동성에서 끝장을 보려던 임칙서의 생각과는 반대로 영국은 황제가 있는 북경을 향해 북상하였으며 북상하는 중에 여러곳을 공격하였다. 중국황제와 중국인들은 영국을 작은섬에 불과한 몽매한 양인들의 나라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영국군대와 굴복하지않고 저항하며 싸웠으나 영국군함의 엄청난 화력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이에 중국황제는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생각해 임칙서를 파직하고 다른대신을 임명한다. 중국황제는 영국의 화력을 대항할 수 없음을 한탄한다. 중국황제는 마지막자존심을 지키기위해 양인은 몽매하다며 설득하고 용서하라고 한다. 이에 대신은 영국과 협상을 한다. 대신이 황제의 성은이라며 중국의 자존심을 지키려하지만 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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