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꽃들에게 희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9.28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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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트리나 포올러스가 지은 꽃들에게 희망을 읽고 쓴 비평문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 작품의 개관 및 전개>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아동문학 비평이란 것의 명확한 개념이 서 있지 않았었고, 아동문학의 범주조차 제대로 생각해 본 적 없이 지내왔었다. 아동문학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하여 써 놓은 교훈적인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수업 시간을 통하여 아동문학은 아동 혹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쓰여 진 문학이라는 전제에 수긍하게 된 점도 없지 않지만 아직 온전히 정리 되지 않은 아동문학에 대한 더 깊은 노력의 필요를 생각해 본다.
어린이 문학이야말로 삶의 모든 문제를 다루면서 성인 문학이 가질 수 없는 매력과 마력까지도 발휘할 수 있는 문학이다 어린이 문학을 보는 시각(김이구), 창비
라는 말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원종찬은 아동문학의 서사장르를 표현방법에 따라 현실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으로 나누고, 연령 수준에 따라 전자를 다시 사실동화와 소년소설로, 후자를 공상동화와 판타지로 구분해 명명하였다. 어린이 문학, 2001년 7월호
‘순수한 동화는 사실적인 소설과는 다른, 공상적인 이야기를 말 한다 현대 동화에는 사실적인 이야기가 공상적인 이야기와 서로 결합된 것이 많지만 그래도 판타지가 있는 것, 공상적인 것, 초월적인 이야기가 있는 것을 동화라고 규정한다’ 아동 문학 사상, 이원수
고 하지만 그런 구분에도 아이들의 읽을거리로 끊임없이 재생되는 이솝우화, <꽃들에게 희망을>, <갈매기의 꿈>, <모모>, <어린왕자>와 같은 작품들과 최근 교육상의 목적이나 상업주의에 편승한 유행처럼 흐르는 애초에는 성인문학으로 창작된 작품을 어린이들 용으로 고쳐 쓴 <유토피아>, <목민심서>와 같은 동식물을 의인화한 동화나 실제 역사속의 사건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와 같은 작품들에 대한 인식의 필요성을 생각해 본다.
26년 동안 2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 셀러 트리나 폴러스의 작품『꽃들에게 희망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떨어진 한조각 큰 동그라밀 만나>등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아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우화 시리즈 중의 한 권으로 유명하다. 좋은 아동문학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읽을 수 있는 좋은 문학으로 정의를 내려 본다면 진정한 아동 문학의 범주에 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이 주는 의미가 독자에게 주는 영향과 방법에 대한 이해를 논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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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