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인생론 : 생애에서 본 공자의 자기구원

소개글

현대사회의 인간소외현상에 대하여

공자의 정신으로 극복할수 있는 방안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3) 맺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인간의 자기소외에 대한 극복과정을 공자만큼 철저히 그리고 인간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도 드물 것이다. 공자는 유학의 시조, 유교의 신봉자라고 평가되지만, 인간학적 시각에서 보면 공자의 삶과 인생역정은 한 성실하고 용감한 평범한 인간이 치열한 자기 삶의 형성을 통해 인간적 고독과 삶의 고달픔을 헤치고, 사회적 존재로서 그리고 개별적 인간으로서 마침내 자유의 경지에 도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공자의 학문은 생애와 사상이 통일적으로 형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상의 근원은 그의 실천적 삶의 형성과정에서 내원하므로 이 글을 통하여 한 인간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형성하고 삶의 내용을 창조하며 설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 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자기구원의 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공자를 위대한 성인으로 경원시 하기보다는 현대인의 대 선배로서 우리 삶을 반추하고 각자의 인생길을 모색하는 데 있어 삶에 대한 근본적인 가치적 접근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해야할 일들이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선결되어야 할 일은 일의 경중과 선후를 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해진 다음에야 비로소 많은 일들은 삶 전체에서 그 위치와 가치 및 역할이 빛날 것이다.

2) 본론

(1) 불행한 출생과 “禮”를 배움

孔子(B.C 551.9.28-B.C 479.3.4)는 성씨는 공(孔), 이름은 구(丘)이고 字는 중니(仲尼)이다. 일반적으로 孔子(공선생)라고 부른다. 자(子)란 본래 고대에 남자에 대한 호칭인데, 신분이 높거나 낮은 남자 모두에게 붙일 수 있었다. 가끔 여자에게도 붙여진 호칭이지만 나중에 대부분 덕이 높고 학문이 뛰어난 사람에 대한 존칭으로 사용되었다. 보통 사람들에게 공자라는 이름이 보편화되어 공구(孔丘)를 공자라 칭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