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조조와 유비의 리더쉽에 대하여

소개글

1학년 후배가 부탁했던 레포트입니다.
1학년의 수준이면서도, 꼼꼼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면서 더 골치 아팠던듯...
점수는 잘 나왔다고 합니다.
모르는 내용을 쓰거나 인터넷에서 베낀 것이 아니고,
솔직하면서도 내용이 있다고 칭찬받았다고 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유비와 조조의 리더십
1.카리스마와 포용력
1) 자기 스타일을 개발하라
2) 한계를 알고 처신한다.
3) 외모의 차이점
4) 실리 추구형이냐, 명분 우선형이냐
5) 위선과 술수도 필요하다
6)풍부한 인간미도 리더십의 본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삼국지를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시절 TV에서 방송하던 만화를 처음으로 중학교 시절 책을 통해 유비, 조조를 알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나에게 삼국지속의 유비는 착한사람 조조는 나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에 책을 통해 접했던 유비와 조조는 영웅이었다. 역사를 앞장서서 이끌어간 시대의 영웅호걸들이었다.
최근에 와서 그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초등학교시절의 착한사람 나쁜 사람, 중학교시절의 영웅호걸에서 벗어나 그들을 좀 더 심층 있게 분석을 해보았다.
‘쪼다 유비’와 ‘꾀보 조조’ 최근에 내가 알게 된 흥미 있는 말이다. 쪼다라 하면 멍청한 구석이 많다는 뜻이지만 유비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어떤 측면에서 너무 어처구니없게 실패를 거듭하기 때문에 붙여진 애칭(?)이 아닌가 여겨진다.
‘꾀보 조조’의 경우, 대단히 유능하고 결코 남에게 속지 않을 그런 야무진 모습이지만 그가 하는 일은 손뼉을 치며 감탄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가 성공하는 일을 내가 한다면 비난도 덜 받고 인간적으로 매끄럽게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어느 정도 비판적인 아쉬움이 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성공하기까지 걸었던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큰 뜻을 품었다고 하지만 내일을 믿을 수 없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수완 좋은 위선자가 되기도 했고, 잔꾀를 써서 상대를 무찔러야 했으며, 때로는 무모한 도전과 굴신하는 타협에도 능숙해야 했다. 그리고 비전과 인내 , 열정 과 지혜, 이상과 용기 등 지도자로서 필수적인 자질을 쉬지 않고 발휘해야 했다. 그들은 이러한 자질을 어떤 때는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고 전혀 보이지 못하기도 했다. 그래서 한편으로 그들의 영웅적 면모가 대단치 않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난세를 헤쳐 간 지도자의 길, 그들이 활약했던 시대는 봉건이라는 굴레 속에서 무미건조하고 엄격했던 기존의ㅜ가치체계가 무너지고 그 당시로서는 어떻게 하든 이겨야 하는 치열한 약육강식의 승부세계였다.

참고 자료

삼국지 직접 읽고 쓴 내용입니다.
인터넷에서 조조와 유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충분히 조사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