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열대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9.30
- 최종 저작일
- 2006.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레비스트로스의 슬픈열대입니다^^
흔한 책도 아니고 쉬운책도 아니기에 같이 나눠보려 합니다 ^^
꼼꼼히 정리하진 못했지만 잘 쓴 글이라고 평가 받았어요^^
목차
서론 : 레비스트로스와 슬픈열대의 소개
본론 : 문화인류학을 중심으로한 책 내용과 문화인류학에 대한 정리
결론 : 슬픈열대의 비판과 나의 생각
본문내용
그렇다면 레비스트로스가 「슬픈 열대」에서 주장한 문화인류학이란 것이 무엇인가 알아야 하겠다. 먼저 문화인류학이란 것은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에서 다르게 불려지는데 미국에서는 문화인류학이란 말을 쓰고 프랑스에서는 민족학이라고 한다. 또한 영국에서는 사회인류학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모두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름만 다르다. 그래서 이런 문화인류학은 아주 넓은 의미로 사용될 때에는 문화와 사회들의 비교연구를 모두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좁은 의미의 문화인류학은 특정 문화의 기록과 분석을 뜻하는 민속지와 특정 문화의 비교분석과 역사적 분석을 뜻하는 민족학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러한 크고 방대한 학문을 짧은 글귀로 다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고 레비스트로스의「슬픈 열대」의 내용과 그 감상을 보면 저절로 문화인류학을 몸소 느끼고 인간의 삶 속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넓으면서도 세세하게는 우림 삶 속에서 그대로 묻어나있는 문화인류학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슬픈 열대」란 책은 레비스트로스가 브라질에 체류하면서, 내륙 지방의 네 원주민 부족 카두베오족, 보로로족, 남비콰라족, 투피 카와이브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955년에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은 그 내용이 방대하고 전문적이긴 하지만 탐험의 과정이 기행문의 형식으로 기술되어 있고, 필자 자신의 사상적 편력과 청년기의 체험 등이 일종의 자서전 형태로 반영되어 있어 나는 조금 앞부분만 읽었지만 아주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