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 최초 등록일
- 2006.10.0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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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관련 책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주제의 구성
2. 내용형식 (질문에 대한 대답 형식)
3. 내용구성
4. 내용
III. 결론
1. 아쉬운점
2. 잘된점
본문내용
I.서론
1학년 때 한국사의 이해 레포트를 제출하기 위해 도서관에 가서 역사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았었다. 레포트 한 개당 보통 5개 이상의 책을 참고 했으니, 100개 이상의 책을 뒤적거려서 50개 이상의 것을 부분적으로 참고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책도 그러한 책들 중의 한 권이었다. 레포트를 쓰려고 책을 찾으면서 먼저 책의 제목이나 주제로 검색을 했는데, 그럴 경우 그저 책을 베끼는 형식의 레포트밖에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문제점을 제기하거나 흥미를 주는 주제를 찾으려고 노력했었다. 그 때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 중의 하나가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였다. 다른 역사책들과 다르게 왠지 읽고 싶게 만드는 그러한 제목이었다. 책을 빼서 차례를 폈을 때, 차례에 나와 있는 주제들도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냐는 책 제목에서 하는 질문보다 더 기발한 질문들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 가끔 궁금해 하면서도 에이 설마 누가 그런 것을 답해 줄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넘어갔던 주제들이 대부분 이 책에 모여 있었다.
4. 내용
책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먼저, 신기하고 재미있는 주제와 질문이 많았다.「옛날에도 다방이 있었나요?」「옛날에도 술집이 있었나요?」「옛날에도 오렌지족이 있었다면서요?」「옛날에도 대중가요(가수, 탤런트)가 있었나요?」「고춧가루가 일본이 우리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무기였다면서요?」등의 질문들은 독자들에게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질문들이다. 특히 대중가요에 관한 질문은 흥미로운 주제이긴 하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중,고등학교 때 충분히 배운 내용이라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제목에 따라 흥미도도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목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향가, 고려가요(속요), 민요가 모두 대중가요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기본적이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제목을 통해 독자들에게 대중가요라는 상위개념 아래 향가, 고려가요, 민요라는 하위개념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기원을 묻는 질문이 많았다. 「‘수작부리다’가 술을 마시는 것에서 나온 말이라면서요?」「‘곤지곤지’가 몽골에서 온 말이라면서요?」「‘알나리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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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민병덕,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개정판), 책이있는 마을,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