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 -푸근한 버핏 복부인과 냉정한 소로스 연구원
- 최초 등록일
- 2006.10.0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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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 이란 책을 읽고 쓴 5페이지의 독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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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투자관리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4권의 책 중에서 특별히 ‘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워낙 유명한 두 투자가 이기에 어느 한 사람도 놓치기 싫어서 이 책을 골랐지만, 이 책을 고른 또 한가지 이유는 군대에 있을 때, 진중문고에서 읽은 소로스의 모의는 끝났는가’라는 책 때문이었다. 소로스에 관한 책이긴 하나, 굉장히 비판적인 책이었다. 그래서 안 읽어본 버핏도 읽을수 있으면서 소로스에 대하여 조금 더 중립적인 시각에서 바라 본 책을 읽어야 겠다는 필요성이 느껴졌기에, 교수님이 추천하신 4개의 책 중에서 ‘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 이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투자관리 과목의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수업시간에 배운 공매도, 기술적 분석, 레버리지 등의 전문용어들이 나올 때 마다 보람이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시종일관 버핏에게는 잘 나가는 복부인의 모습이, 소로스에게는 뛰어난 연구원의 모습이 연상되어 웃음이 나왔다. 버핏은 동물적이고 천부적인 투자 재능을 지녔다. 몇 백만불, 몇 천만 불의 투자를 10분 남짓한 시간에 결정해서 수십 퍼센트의 수익을 올리거나,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서 자문을 구하면서 하루에 6시간이 넘는 전화통화를 통해 정보를 얻고, 수시로 기업의 연차보고서를 읽는 모습은, 까만 선글라스를 낀 채 고급 승용차를 몰고 공인중개사들과 현장을 다니면서 정보를 얻고, 틈만 나면 전국의 부동산에 전화를 걸거나 부동산 114같은 인터넷 부동산 정도 사이트에 접속을 하는 복부인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
반면 언제나 케인즈와 같이 위대한 학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소로스에게서는 아주 뛰어난 핵심 연구원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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