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헤이든의 '한아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0.01
- 최종 저작일
- 2006.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말도 하지 않고 절대 울지도 않는 여섯 살짜리 여자아이 쉴라의 눈은 증오로 가득차 있다. 자기 엄마에 의해 고속도로에 버려지고, 알콜중독자 아버지에게 학대받는 쉴라는 네 살짜리 남자아이를 불에 태워죽이려 한 일을 저지르고 나서 `쓰레기반`이라고 불리는 중증 정서장애아들로 이루어진 반에 들어가게 된다. 모두가 쉴라는 이제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했다. 토리 헤이든 선생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토리는 쉴라에게 다가서서 그 학대받은 아이를 비밀스런 악몽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싸웠다. 토리는 쉴라의 그 자폐증적인 분노 밑에서 번뜩이는 천재성을 보았던 것이다. 그러고 나서 두 사람은 경이로운 여행을 시작한다. 한 어린아이가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발견하면서 느끼게 되는 기쁨으로 충만한 여행이자, 한 젊은 교사가 놀라운 용기와 헌신으로 끌어가는 여행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토리 헤이든(Torey Hayden)이라는 미국의 특수교육 교사가 자신이 직접 교육하고 겪은 사례를 글로 쓴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의 사례가 된 아이는 쉴라라는 여섯 살 난 아이의 이야기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 책의 저자는 특수교육 교사이다. 그리고 이 책은 특수교육의 사례를 적은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쉴라라는 아이는 범상치 않은 아이라고 알 수 있다. 예상한대로 이 아이는 저자를 만나기 전에 이웃집 세살 난 남자아이를 유괴하여 숲으로 끌고가서 나무에 묶은 채로 불을 질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만들었었다. 이런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면 꽤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미국에서는 신문 한 귀퉁이에 몇줄 적고 마는 사건이 되었다고 한다. 미국이란 큰 나라긴 하지만 이런 사건이 묻히고 마는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여튼 쉴라는 그런 일을 저질러 버린 소위 말하자면 문제아였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이 아이를 토리 헤이든이라는 특수 교사가 만나 일어나는 사건들과 그 속에서 쉴라의 상처가 극복되고 회복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쉴라라는 아이는 분명히 문제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또 해결방안이 어떤 것이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책이 쓰여 진 때는 지금보다 꽤 오래전이라고 알고 있다. 그 시대 때보다는 지금이 발견된 것도 많고 해결방안도 많이 생겼으리라 생각한다. 일단 그 원인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